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보험 가입
나주 상윤형님에게로 안부 전화했다.그날...너무도 바쁘고 덥고 해서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나오고 말았기에 안부 전화였다...- 안색이 않좋아 보여서요.- 며칠전에 일을 좀 했더니 그날 몸살을 앓았나봐..이젠 괜찮네...그날 고맙고..이런 전화하고 나서 저녁이었다..형수의 전화..- 오늘 보험을 하나 탓죠?어때요?형편이 어렵제?하나 더 들을 여력이 없지요?- 그렇네요..영란이 대학에 들어가니 어렵고 그래요..다시 한번 더 생각을 해 보도록 하지요...형수의 나에 대한 기대..아니 보험을 하는 사람들의 그런 심리..나쁘게 보진 않는다..그것도 삶의 한 방편이라서...그래도 남으로 부터 믿음을 받을수 있단 것은 보람이 아닐가?그리고 남을 도울수 있단 그런 것도 보람이고...나주형수에 대한 것을 난 거절을 못하겠다..그래도 살려고 그렇게 열성적으로 뛰는 형수를 못 본척한단 것도 그렇고도와주고 산단 것은 바로 이런것이 아닐런지.....?영란이나 세현이를 위한 보험이나 하나 들을가?5 년후에 대학에 간다고 할때 지급되는 학자금이라 던가....이런 보험상품..헌데 목돈을 준비하기 위한것이 어떤 보험상품에도 없다그저 어떤 보장성이 없는 것은 하나도 없으니....그래서 작은 이윤이 붙어도 울며겨자 먹기로 가입했던것이 아닌가?담에도...아마 거절못하고 넣어야 할것인가 보다..아니 그래야 할거다..내가 형수를 도울수 있는것은 그런 방법외엔 달리 없으니깐...이것이 바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도 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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