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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51 日目
진정 사랑할 수 있도록 (퍼온시)
안찬수 진정 사랑할 수 있도록 꿈꾸고 있을 때나, 걸을 때나 친구를 만날 때나, 만났다 헤어질 때나 진정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그래서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의 삶을 사랑할 수 있도록 영혼의 환한 벽 속에 육체가 안식하고 오래되어 퇴색한 소박함이 그대의 순수한 삶의 여울목이 되도록 그런 절박한 욕구가 솟구치는 정갈한 아침과 저녁에는 하늘을 사랑할 수 있도록 울음을 터뜨리며 그대와 나의 하늘을 사랑할 수 있도록 가슴 깊이 외치는 온 세상의 젊은 삶을 우리의 작으나 푸르른 삶을 우리의 아프나 순결한 삶을 아, 이 삶이 끝난 뒤에도 진정 사랑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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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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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