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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일째

長男

長男이란 것땜에 부담이 들어선가? 형님의 전화다.아버지의 碑石에 대한 일체의 금전을 다 부담하겠단 애기...남의 체면을 중시여기는 그런 마음탓일가?아버지의 비에 대한 돈은 이미 다마련해 둬서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형님이 다 부담 한단다...- 중간 크기...- 글자크기는 보통으로 하고...괄호도 , 점도, 다 한字로 취급한단 애기다큰자는 字당 5000원..작은글씨는 字당 800원...그 작은 詩로 넣는데도 90 여만원이 소요된단 애기였지.....스스로 형님이 長男의 역할을 하겠다고 하는데 어찌막을손가?나도 시골에서 여유가 있다고 해도 한 50 만원정도는 낼려고 했는데형님이 그걸 다 부담한다고 하니 100 만원은 부담해야 하나보다....100 만원이나?하고 놀래는 와이프....하긴 짠 와이프가 그 정도를 내려고 한다면 가슴 미어지겠지..그래도...어떻게 안된다고 하겠는가?어찌 보면 딸들은 出家 外人이란 말....억지로의 부담은 지울수도 지워서도 안된다...나와 형님이 단둘이 풀어가야 할 문제지...그래도 마음이 넓게 형님이 부담을 하겠다고 하니 나도 어찌 그대로보고 있겠는가?난 적어도 형보담도 더 많이 더 신경을 써야 할일이지....이젠 수원은 일이 다 되었고 시골서 그날일을 차질없이 이루면 된다...장남이라 부담...나 보담도 형님이 더 맘을 졸인 것인지도 모른다.....일이 어쩌다가 잘 풀리지 않았을땐 형님이 덤테기를 쓴다..- 도대체 장남은 뭣을하고 있었더란 말인가? 하고 이런 비난을 받게된다다시 내년으로 미루지 않고 추진을 하다 보니 맘은 바빠도 밀린 숙원사업을 마치는 것 같이 홀가분하다...- 山所에 대한 일은 잘해야 본전이다...그 만큼이나 말도 많고 시시비비가 많은 일이 바로 산소에 대한일이란 생각이다...사람들은....남의 흉은 잘 보지만 막상 당해보면 당황하기 마련이다...어서 이번주가 끝나고 다음주일엔 편히 쉬자....일을 하기 전엔 한시도 편하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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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8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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