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행운목
幸運木...난 이 화초를 좋아한다.믿둥을 쑥 자르고 모래흙위에 꽃혀둬도 그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그 행운목...행운을 가져다 준다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는가?아무리 식물이라해도 그 강인한 생명력은 가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사막에서 식물이 자라듯...아무런 싹도 없는 믿등산 등어리서 파란 새싹이 돋는것을 바라보면 절로경탄이 나온다...그걸 거실에 두고 날마다 파란 싹들이 돋아나는것을 바라보는 재미....그리고 파란잎 들이 너울거리는 걸 바라보면 이 식물은 아마도 그 너른잎과 자라나는 모양이 열대식물 같다..거실에 지금도 두 그루의 행문목이 자라고 있다하나는 그 나목이 굵은 탓인지 자라난 잎사귀도 넒고 파랗다..또 하나는 그 잎도 애잖하고 좁고 가늘다...그래도 이 두행운목을 바라보는 재미는 무엇보다도 즐겁다..내가 좋아하는 화초가 뭐냐해서 행운목이라 했더니 그녀가 사다준단다꽃은 10 년에 한번 핀다고 한다한번도 그 꽃을 구경을 못했고 어떤 ㅡ특징은 없어도 난 그런 민둥한 나무에서 싹이 나고 성장하고 하는 그 신비가 자못 흥미롭다..전에...한참이나 큰 그 행운목을 추운겨울날 거실에 둔 탓에 얼려 죽인 적이있엇고 그때 얼마나 아쉽던지?그 너른잎새가 너울거리는 모습은 풍성한 마음을 갖게한다...자기가 좋아하는 기호는 다르겠지만 난 그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그런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줌으로 인간에게 무언의 교훈을 주는것 같은 그런 화초다...그래서 좋다..보기에도 황량한 민둥산의 등어리서 나오는 그런 파란생명...경이롭지 않은가?와이프는 그런 행운목을 별로 생각하는거 같다.그래서 항상 잘 보이지 않은 귀퉁이에 배치하고 그런다..화려하지 않고 이쁘지도 않은 그런 평범한 화초라 할수 있다..그리고 별로 비싼 것도 아니다..그럼에도 그 풍성한 초록의 생명을 뽐내는 그런 줄기찬 생명력...어찌 장하지 않은가?누가 경탄하지 않아도 그렇게 줄기차게 성장하고 너울거리는 그런 생명매일 매일 그 성장을 느낌서 잘은 자라지 않아도 조용히 성장을 하는 그 행운목 ....내 키만큼 자랄수 있게 정성을 기울이고 싶다...식물도 보살피는 것 만큼 아름답고 풍성하게 성장하는 것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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