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グイン 会員登録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日目

時 間

요즘 느낀다..왜 그렇게도 시간은 잘도 가는지?나만 그렇게 느끼고 있는 건가...아니면 다들 그런가?하루가 금방이다.전엔....시간 죽이기가 지루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시간이 더디게 감을 한탄하던것이 군대가 아닐가?요즘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도대체 모를 정도로 금방이다...-좋은 걸가? -나쁜 걸가?이렇게 시간을 감지 하지 못하고 금방으로 보낸단것이....그래도 전엔..책을 읽을라 치면 긴 시간을 음미함서 읽었고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간단 생각보다는 더 디게 감을 느꼈다...한 시간에 60 페지를 목표를 두고 읽음 40-50 페지를 읽기도 하고..시간이 빠르다..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흘러 간다...반가운 일만은 아니다.아니 내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것은 아닌가?하는 자책감도 들고...이럴때가 아닌데....??하는 회한이 들기도 한다..시간을 저장해 버리고 시계를 보지도 말고 그렇게 살아 갈가?내 나이가 얼만지도 모르게 살아가는 원시림의 사람들 처럼...그 원시림의 원시인들은 그저 자연과 함께 생과 사를 같이 한다..어떤 불안감이나 어떤 탐욕도 없이 자연이 베푸는 그런 헤택속에서 그저자연이 명하는 순리대로 살아간다....- 거기에 진정한 평화가 있는것은 아닌가?경쟁력도 없고 탐욕도 없고 모방도 없고....상대적인 박탈감도 없고..온갖 범죄란 상대적인 박탈감에서 비롯된다고 하던데.......?시간 관념과 강박 관념....뭣인지 모를 무게가 머릴 누른 듯한 그런 무거움.항상 쫒기는 듯한 그런 불안감..이것이 다 시간이 우리 앞에 존재한 것이어서 일어난 일들이 아닐지?시골은...전엔 그랬다...시간의 관념이 거의 없다.해가 뜨면 일어나고 논 밭으로 나가고 일하고...해가 지면 들어오고..점심시간을 나무의 그늘로 판단하고 ....그렇게 살았지..- 어디 시계가 걸려있기나 했던가?배가 고프고 허기지고 해서 지게를 지고 내려오면 바로 유선 방송에선 그 낯익은 이 광재 아나운서의 음성...- 정오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하던 소리...샘가에서 등목하던 시절에 어디 스트레스니 ......시간의 강박관념이 있기나 했던 시절이던가?그렇게 살면 안될가?모든것이 그저 경쟁적으로 보도하고 일등이 아니면 인생이 끝나는것으로 살아가는 작금의 세태...일등이어야 한다이등은 기억해주지 않는다...이런 일등 지상주의가 그렇게 사람들을 강박관념으로 몰고 가는것이 아닌가?다 벗어 버리자..모든 걸 벗어버리고 편안히 살면 안 될가?저 뉘엿뉘엿 기우는 석양의 노을을 바라보면서 가슴에 와 닿는 시를 읽음서 살면 안될가?- 피를 튀기면서 경쟁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이런 강박관념..그것은 시간이 가져온 인간을 구속하는 그런 것이 아닐런지?시간에서의 자유로움...이것이 현실 도피로 비쳐지는것은 아닐런지 ......오늘도...시간과의 그런 치열함을 견디고 살아야 하나 보다 여기에 현대인의 비극이 있는것인지도 모른다....감미로운 목가적인 냄새가 나는 詩나 한수 읽자...........

回答登録

ダイアリ一覧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3 독백 98

アーカイブ

Kishe.com日記帳
ダイアリー コミュニティトップ 自分の情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