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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휴대폰

요즘의 휴대폰...젊은 사람일수록 어떤 특권이란듯이 다들 휴대하고 있다다른것은 몰라도 휴대폰만은 ....그리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울려대는 그 소리 삘리리~~~사무실 출입하는 상사의 여직원들.한결같이 갖고있는 것이 바로 휴대폰이라서 벽에다 - 써 붙였었다..- 사무실내에선 휴대폰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들리는 휴대폰소리...그러나 요즘은 아예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천연덕 스럽게 떠든다..바로 안방인듯이...공무가 아닌 사사로운 친구전화와 어제일어난 일들...키키덕 거림서 지껄이는 말 소리...- 아니 아가씨 벽에 써있는 글을 읽어 봐요...듣는척 마는척 하면서 밖으로 나가는 여자들...- 예, 죄송합니다 ...하고 나가면 밉기나 덜하지...- 왜 요즘의 애들은 그렇게도 예의가 없고 부끄러움을 모른가...- 왜 그렇게도 자기 중심적이고 옆의 사람은 도외시 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을 보이는가?그런 중에도 깍듯이 예의를 지키고 겸손한 여자도 있긴 하지만 그런 사람보다는 그렇게 형편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예쁘장한 외모에서 풍기는 그런 천박한 행동들은 그 아름다움이 반감됨을 여실히 느낀다.- 공공장소에선 그런 핸드폰을 할수 없단 사실을 벽에 붙이지 않아도 능히 알수 있는 사항이다..그건 바로 기본적인 메너이기 땜이다..휴대폰을 휴대할 자격조차도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너도 나도 갖고 보니 그 예의는 실종되고 무례함이 예의를 도태시키고 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나 할가......우리사회의 그런 예의가 사라진 현장은 수도없이 많다...- 나이든 어른앞서 온갖 담지 못할 욕설들을 함부로 내뱉는 다든지...- 어른앞서 담배를 천연스럽게 꼬나 물고 활보하는 것은 일상화되었고..- 전철이든 버스내든 나이든 노인이 서서가도 모른척하고 장난만 하는 애들과 휴대폰으로 헛소리하는 애들....- 저녁늦게 전화해서 받아도 죄송하단 말한마디도 하지않은 무레함이라든지......더 많다...발랄하고 생기넘친 젊음에 그런 것들이 가미된 사람은 더없이 바라볼텐데전에는...어른이 걸어오면 피웠던 담배까지도 끔서 안피운척 했던 행동들...그 만큼이나 어른들을 공경하고 예의를 지켜야한단 의미가 아니던가?예의.....사람의 삶을 살아가는데 바로 향기같은 것이 예의가 아닐런지....첫인상을 좋아 뵈다가도 그런 버르장 머리없는 행동을 하는것을 바라보면 금방이나 반감되는 매력....그런 감정이 어찌 나만의 감정이겠는가?우리 영란이도 그렇게 예의 없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하는것일가?몇번의 애기는 했지만......개인 휴대폰 시대...옆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바로 자기가 되돌려 받는단 사실을 알았음좋겠는데 요즘의 젊은이들이 그렇게 사려깊게 행동하여야 말이지....- 실내서 핸드폰 사용을 절대금지 합시다 여러사람을 위한 것이니깐..더 크게 더 진하게 써서 붙여야 겠다....그러면 더 나아 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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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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