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눈감고 아옹
자동차 매매센타에 민원증명 자동발급기를 설치하였다.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 설치하여 행정의편의를 도와주고 행정의사각지대에 주민을 배려하는 차원의 행정서비스다..무인 민원증명 발급기...글자 그대로 직원이 필요없는곳에 설치하여 사람이 발급해주는것과 같은효과를 가져오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그래서 며칠전에 전산팀장을 비롯해서 현장조사를 하고 갔었다.그때...여기에 설치의 불필요성을 설명했다.그리고 그들도 불필요한 이유에 고갤 끄덕이고 갔었다..그 무인민원증명발급기...그건 말할것도 없이 지하철이나 또는 은행등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 설치하여 다른일을 보러 왔다가 서비스를 받게 한데 목적이 있다.여긴...민원인이 바로 매매센타의 업자다.이들이 원하는것은 바로 등록원본이고 주민등초본이다.현제 등록원본만이 출력이 된단다.직원이 바로 발급을 해주는 사무실에 얼마나 그 효과가 있을가?의문이다.정작이나 필요한것은 발급이 안되고 그리고 등록원본은 자연스럽게 발급하고 있는데 이걸 설치하는 이유가 어디있단 말인가?그 효율성의 의문이고 아니 그 결과는 뻔하다..이용자가 없을거다구태여 그걸 이용할 이유가 어디있단 말인가?여기서 발급을 자동적으로 해주고 있는데.......??이런 행정...이런 행정이 낭비고 국민의 지탄을 받게 된다.왜 지하철에 설치를 하지 않은가 했더니 할계획이긴 하지만 여기를 우선설치대상으로 선정했단다...이미 선정했기땜에 다른곳을 선정한단것이 어렵단다높은 분이 이미 알고있는 상황이기 땜에 교체가 어렵단다.이런 행정이 바로 탁상행정이 아닐가?그 설치결정을 하기 전에 한번 현장답사하고 묻기라도 했더라면 이런 답답한 일은 하지않을텐데.....행정은 바로 국민의 가려운 곳을 잘 알아서 긁어주어야 하는데 안되고 있다..그 고마움을 모르는 곳에 왜 설치하고 그런가?이런 행정의 낭비현장을 보고선 맘이 그저 그렇게 안타깝다.그래도 용기있게 나서서 그 부당성을 항의못하는 나는 현실에 타협한 안전주의자가 아닌가....!!그렇다.나도 현실에 안주하여 적당히 좋은것이 좋다는 그런 식의 그저 나약한 소시민일 뿐이다......그것이 바로 현실에 발빠르게 안주하는 그런 약삭빠른 재주를 터득한 존재가 아니던가?난 그렇게 부당성을 강도있게 외치는 그런 용기있는 사람이 못되는 새월속에 몸을 낮추고 있어야만 표적이 안된다는 진리를 일찍이 터득한 그런 심약한 존재일뿐이다..외친다고 누가 알아나 주던가?가서 항의하고 그런다고 잘났다고 하기나 하던가?그저 굿이나 보고 떡이나 얻어먹잔 그런 안이한 행동이 가장 바람직한 행동이란 이런 나태가 어느새 몸에 베어버리고 말았다...그러니....어디 발전을 기약이나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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