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애정과 우정
어제 그녀와 약속을 했었다.어김없이 전화하고 만남을 확인하는 그녀다.지난 20 일날 재회하곤 여태껏 긴시간을 만나지 못햇지만 전화는 자주 하고 그래도 어디 그런가?여자란 만남이 바로 의미가 있단것으로 판단하고 그런다.나에 대한 그녀의 집착은 대단하다.그녀는 날 앤으로 생각하는 것인가?아니면 그런 정도가 아니라 자기의 위치에서 손해가 아닌사람이라서 만나는 것이라도 된단 것인지......??그래도 그녀와의 만남은 기쁨이고 보람이란 생각이 들곤한다.애정인가?우정인가?그녀가 차를 갔고 왔다.까르푸에 갈려고 하였는데 그 아까운 시간을 갈수 없단다그녀의 차를 타고 드라이블 할망정 까르푸에서 시간을 낭비할순없단 논리그럴지도 모른다.그녀는 나와의 만남이 바로 기다려온 시간인지도 모른다그녀의 나에 대한 집착...사랑의 감정으로 평하긴 하지만 그렇고 그녀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난단것은 상상이 안되긴 하여도 어디 세상이 알수있나?- 이러다가 정이 깊어지면 어떨가?- 그 더러운 것이 정이 아니던가?- 아직도 jung이란 여인과의 깨끗한 정리가 안되어 있는 상황인데다시 그녀와의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난 그래도 떳떳치 못한일이다...그리고 jung을 한순간에 잊는단 것도 어렵고....그럼에도 내 마음이 자연스럽게 그녀에게로 가는 이유는 역시 이성은 만남이 바로 정으로 연결된단 것을 입증하는 일이 아닌가?그래도 이 싯점에서 그녈 망각하긴 싫다그건 그녀의 존재가 이미 나의 깊은 가슴에 박혀 있는 이유가 아닐가..그녀는 날 좋아한다아니 전에 jung이 날좋아하던 그런상태같이도 그녀도 날 좋아한다이유가 모른다.그것이 정이 아닐가?정을 느끼면 하나의 행동들이 그렇게 다 사랑스런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가? 여자들은 그런다 그런 행동하나 하나가 사랑으로보이다가도 어느 날엔 역겨운 상대로 보이기 시작한다.그건 바로 정이 저 멀리로 달아났단 증거가 되고 그럴때면 이별의 순간이 온것이 아닌가?그녀와 만나도 뚜렷한 할일도 없다.그럼에도 그녀는 그렇게 갈망(?)한다 만남이 바로 사랑의 증거라도 되듯이 그렇게 열성이다..女心....어느날 불타오르다가도 어느 날엔 말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가?그렇게도 사랑한다고 귓가에 속삭이던 그녀 jung...jung은 이젠 저 만치 먼곳에 있다.몸이 멀어지면 사랑도 차겁게 식은 것이 아닐가...오늘 그녀와의 만남은 바로 우리의 사랑을 확인하는 그런 의식인지도 모른다.이런 만남이라도 없다면 어떤 의미도 없다는 생각인지.....??낼은 등산을 갈건가 안갈 것인가...?전화를 해주기로 하고 헤어졌다.낼은 친족의 모임이라서 10 시경까지는 갔다와야 한다...그래도 열심히 운동을 해야지 어디 되겟는가 자꾸 배가 나오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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