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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日目

세월이 가도 사랑은...

어젠 jung에게 전화했다.그녀에 대한 미련일거다.그리고 그녀와 인연은 거슬러 울라 1997년 4월 1 일인 선명히 기억되는 그런 날이다.벌써 만 4년이 다가온다.왜 그녀만이 내 뇌리에서 그렇게도 깊이 새겨져서 잊지 못할가?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으로 왜 기억이 안되는 것인가?jung이나 나나 그렇게 스쳐지나가는 사람들로 기억이 안된 것은 아마도 깊은 정을 주고 받은 그런 위치땜인가?그랬었다.마냥 우린 그렇게....만남은 바로 정열적인 사랑을 했다.몸으로 떨고 마음으로 하나되어서 그렇게 열심히 사랑을 했다.사랑...그렇게 허무히 무너지는 것임을 왜 모르고....집착하면 할 수록 그렇게 마음도 비어간단 사실도 모르고...몇번의 이별과 몇번의 만남을 한 난...'jung 만은 그렇게 길게 내 곁에서 머물러 주길 은근히 바랬고 그럴줄알았었다.그녀가 그렇게도 내게 깊이 새겨진 사람이라서..jung은 늘 그랬다.나이가 들어가도 서로가 변치 말고 사랑을 하자고...그래서 허연 머리를 날리면서도 애틋한 연정을 항상 간직하면서 재회하자고.........jung 은 사랑의 표현을 늘 그랬다.지독한 집착과 지독한 만남과 지독한 사랑과 ....받기 보다는 늘 줄려고 했다.사랑이란 포장으로 모든걸 줘야만 한다고 하는 사고...돈도 그리고 더 이상도...줄려고 했다.미련도 다 버리고 ..그리고 받은 나의 어떤 포만감을 채워주는 것이 그녀가 바로 노리는 사랑의 방식인양....돈도 주고....옷도 사주고...보약도 사주고....그리고 마음마져도 미련을 벗어버리고 그렇게 내 곁으로 다가왔다.여기에 사술이니 머리굴리는 짓은 없었지.사랑...그 앞에 모든것이 용해되어 버리고 그녀는 늘 마음이 비어있었다.jung이 그리는 사랑의 방정식....그녀가 주는 사랑은 바로 생명으로 알고 사랑을 위해선 죽음도 불사해야 한다는그런 극단적인 사고도 갖었다.사랑을 위한 어떤 희생 어떤 각오도 갖고 있다고 판단한 거다.그녀의 그런 사랑의 방식앞에 난 때론 당황하고....때론 황홀하고 행복을 느끼고....그랬다.한줌 남긴 재 까지도 모두 불살라 버려야 하는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인양 말하는 그녀의 사랑론.....내 앞에 온갖 부끄러움도 마다않고 나타내던 그녀...때론 희열에 들뜨고 때론 비탄에 젖어서 울어서 난 당황하기도 했다.웃음과 눈물의 이중주....그렇게 순간 순간을 그녀는 감정을 폭발하여 날 감동시키곤 했다.첨엔....불가사의로 보이던 그녀의 사고 방식이 서서히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이해가 되고 그녈 사랑하게 되었다.웃음이 눈물이 진실로 보여지게 되었다.나에 대한 사랑과 헌신....그런것이 진실로 다가온거다.- 이젠 봄이 오면 무엇인가 서서히 풀리고 그러면 의외로 빨리 안정을 잡을지 모른다....- 난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 전날 처럼 그렇게 사랑을 해야 한다...- 안정을 잡으면 잘해 주고 싶다..- 난 이젠 남자는 안 사귄다.....당신이 마지막 남자로 남았음 좋겠다...- 사랑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능력이 없으면 할수 없다.- 난 10 을 받으면 100으로 갚는 사람이다...그녀는 이런 류의말을 하고 그런다.아직도 확고한 의지와 사랑의 감정이 남아잇단 애기다 그러지 않으면 시간낭비 하면서 대화할 필요가 진정으로 있는가?jung과의 전망....'낙관도 비관도 허용이 안되는 그런 미묘한 상황이다.그녀는 명분을 중시하는 무척이나 자존심이 강한 여자다....보다 분명한 것은 그녀도 나도 그렇게 지난날의 일들이 뇌리에남아서 쉽게 망각을 한단 것이 사실상 어렵단 애기다...그래도 세월이 흐르면 잊어 지겠지......서서히 그렇게............겨울의 눈이 녹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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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4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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