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日目
조카...
김 주현....돌아가신 아버님이 지어주신 조카 이름이다...아니 죽은동생이 자기의 이세상의 흔적을 남기려고 남긴 아들이다...그리고 딸이 하나 김 세화....두 조카가 소식이 궁금하고 해도 왠일인지 그렇게 멀리 살고 있다..아니 조카들의 심리라기 보다는 그 엄마인 제수의 심리다...그 제수를 난 첨부터 탐탁치 않게 보아왔고 결혼부터도 애당초 맘에 안들었다...어쩐지 정감이 안가는 형이라서.....??그러나 동생은 나의 이렇게 반대하는 의견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서 결혼을했다..그리고 애도 낳고 하면서 살았지만 결혼초기 부터서의 둘사이는 투닥거린소리가 들렸었다..여자가 워낙이나 억세게 생겼고....말띠 일거다...아니 그런 고루한 관념을 갖는건 아니지만 제수의 그런 성격이 맘에 안들어그런 띠까지 들먹인다...말띠...그래서 남자들이 그 말띠를 기피하는가?그래도 아들도 낳고 딸도 낳고 하면서 아담한 아파트도 장만하면서 살려고 하고 그렇게 살았다..둘이만 잘 살면되었지 뭐가 문제인가?그렇게 편하게 생각했다..그러다가 동생의 발병....그리고 투병생활로 이어지자 여자의 본래의 심리가 나타났다...나이 많으신 부모님을 괴롭히고 그랬다...- 병원비가 많이 나와서 걱정이다...- 그 봉급으로 치료비가 감당하기도 어렵다...느니 ...난 그녀의 그런 불성실한 생활태도와 늙으신 부모님께 심려를 끼쳐드린것에 반감이 들기도 하고 입원비가 많이 나와서 내가 주선하여 형님과 심지어 결혼한 여동생까지도 부담하여 도와 주었다..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제수의 생활태도...그리고 입원시에 그렇게 어머님이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병실을 지켜도언제 한번 편안히 가까이서 지키지도 않던 그 비정,,,,난 그때부터서 그 제수가 미웠다...최선을 다했더라면 동생이 이렇게 까지 2 차 발병을 하지않았을 텐데...직장부근으로 이사만 갔어도 그렇게 병이 악화되지않았을텐데....그렇게 아쉽고 제수의 무성의가 미웠다.일주일에 한두번을 서울대 병원에 가면 늘상 병실은 어머님 혼자서 지키고 있었다...바쁘다고 없고 무슨일로 없고....그런 무성의한 그녀가 난 미워서 혼났엇다...그리고 죽었다.동생은 그런 어머님의 지극정성도 아무런 효과가없이 그렇게 죽엇다..그러고 보니 이제수가 어디 가족으로 보인것인가?몇번은 제사에 갔으나 난 도중에 가질 않았다..그 여자를 만난단것이 가슴에 응어리가 져서 미워서 죽을지경이다..얼마나 미웠으면 그 중매한 연호형님과도 근 3 년여를 발을 끊고 그랬을가?다들...그재수를 두둔하는 발언하는 사람까지도 미웠다..그 제수가 동생을 죽게한것이 아니라 해도 적어도 그녀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단 것은 확실하다...정성이 없었다...눈치빠른 그녀가 날 모를리 없다..그러다가 성산동아파트도 팔아버리고 멀리로 떠나고 말았다..시골로 가끔 전화하는것으로 간간히 소식이나 들을 정도고 그 여자는 영영히 남이 되어 버린듯이 대소사에는 물론 아버지의 제일에도 오지 안았다 아니 안 오는것이 더 낳을지도 모른다...보면 증오심만 부글대고 그럴테니까....그래도 그녀가 주현이랑 세화를 데리고 찾아온다면 누가 어찌 할것인가피붙이 인데....?그러나 발을 끊고 전화도 없고 그런다..작년 년말에 수능보고 전화하더니 ...여테껏 없다..이젠 충분히 판단하고 그럴수 있는나이인데...- 서울대 법대 가고 프다...그래서 재수했다...작년보다는 실력이향상이 되었다..이런 정도의 단편적인 대화만을 하고 말았다...그래서 여름에 적어놓은 이메일로 연락을 해도 답이 없다..희망하는 대학에 가지 못해서 그런가?조카 김주현...이렇게 멀리 떨어진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잇고 무슨 피붙이란 말인가?그는 영원한 의성김가란 것을 잊은것은 아닐텐데.....다음에 전화오면 야단쳐야 겠다...말이 안된다 그렇게 전화하지도 않은단것이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수 없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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