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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개근상

3 년 개근상...영란인 개근상장과 부상으로 옥편을 받아왔다.비록 공부를 잘해서 상은 못받았지만 개근상의 의미는 대단한 것이 아닐가?3 년동안을 그 만큼이나 성실하게 다녔단 것이 바로 성실성을 증명하는 바로 그런것이 아닐가?왜 대학에선 그런 성실성을 인정하는 개근한 사람을 특차로 뽑는 학교는 없는가?이런 생각을 하고 실소를 자아냈다.상중에서 젤로 귀중한 상이 바로 개근상이 아닐가?우리 학창시절엔 정근상이라고 개근상보다는 못했어도 결근 몇번하면정근상도 받았다..정근상도 아닌 개근상..그것도 3 년간이나 된 기간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교에 왔단것은 바로 가장 큰 상이고 그 만큼 그 학생은 성실성을 인정받아야 한다...대학을 몇점 못 받았다는것 보다는 바로 결근한 사실을 증명하면 더 점수를 추가하는 방안같은 것은 없는가?그렇지 않은가?그 3 년이라는 기간이 결코 짧은 기간은 아니고 그 긴 시일동안 몸이 아파서 또는 다른 불가피한 사연으로 못나올수 있다.그런 조건을 극복하고 개근을 하였단 건 바로 자기의 생활에 대한 성실성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점술 받앗단 것이 아니고 무언가?그래서 나는 영란이의 앞날에 그렇게 비관적인 생각은 않는다바로 영란인 늘 변함없은 성실성과 끈기가 있다...아무리 감기에 기침을 콜록 콜록 해도 학교에는 사명감있게 나가곤했다.그런 성실성과 자기의 생활에 대한 의무감..그래서 영란인 일단은 기본이 갖춰진 사람으로 앞으로 착하고 성실히 살아갈 소양이 준비 되어 잇다는 것이 난 낙관적으로 본다.늘 정도를 중시하고 사술이나 요령있는 행동을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 바로 성실이 인생의 모토가 되어야 한단 논리다...그런 심성으로 .....인생을 그렇게 성실히 살아가노라면 영란인 좋은일이 일어날것이라고 확신한다..남을 배려 할줄알고 남을 모함하지 않고 사악하지도 않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생관등...영란인 누가 바라 보아도 성실성과 그 착한 심성은 이구동성으로애기한다.그런 토양위에 영란인 조금만 노력하고 그러면 대단하게 성장하고 일시적으로 일어버린 명에를 되찾을수 있다고 믿는다.....3년 개근상 수상....오늘 졸업식장에서 영란이가 받은 이 개근상...정말로 성실히 학교를 다녔단 의미로 가장 자랑스럽고 맘이 흐믓한 상이다...누구에게도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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