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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내일을 위한 준비

대학 등록금 대부신청서 작성해서 융자금 신청해야 하고 세현이의 중학교 진학으로 인한 자료입력해야 하기 땜에 그 서류( 학교배정서 및 등록금 납입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를 준비하고 제출해야 하고 국민은행 통장개설해서 그 사본도 제출해야 하기땜에 아침에 국민은행가서 새롭게 가입하고 통장 개설....한참 바빴다.대학등록금 융자는 무이자 이기 땜에 신청은 했지만 썩 내키지는 않는다이자만 물지 않을뿐이지 되갚아야할 돈이라서 바로 빛이기 땜에 밝은것만은 아니다.대학교 학자금도 지원해 주는 일반기업체가 부럽다.우린 무이자 일뿐 갚아야 하는 돈이 아닌가....?이번에 불입한 돈이 2,501,000 원.... 4년제 보다는 30 만원정도 싸다.이런 등록금을 받으면서 다닌 자식을 둔 부모의심정은 얼마나 신이 날가돈이 문제가 아니라.....돈을 부담하지 않은 댓가가 바로 공부 잘 한탓이란 말을 들었을때 그 기분은 말을 하지 않아도 알수 있을것 같다..장학금 받으면서 학교 다닌단것은 확실히 신이 나는 일임에 틀림없다...잠시 와이프의 통장에 들어온 돈 250 만원을 내 통장으로 이채 시키고빌렸던 돈도 빌린사람에게 즉시 이채 시켰다.사람은 약속을 지켜야 하는것은 바로 그 사람이 사는 길이기도 하니까..어제 가져 온 화분도 집안에 배치를 했더니 한결이나 분위기가 살아나는것 같아 보였다.곧 터질듯이 봉오리 진 꽃봉오리.....그 선홍색의 피빛 색상의 꽃...약간짙은 진달래 색이라 할수 있나?확실히 화분하나 놓은것이 새론 분위기를 자아낸다....그 꽃이 흐트러지게 피었을땐 더 밝아 지는 분위기가 나고 그럴거다.배란다에 놓은 동백도 그 선홍의 빛을 곧 터뜨릴것 같이 보인다...저녁에 그녀가 낼 영란이 졸업선물로 꽃을 갖고 온다는 전화다..영란이의 품에 안겨줄 꽃 ...그렇잖아도 영란이에게 안겨줄 꽃 땜에 걱정을했더니 해결이 되었다...그래도 어쨌거나 3년간 공부하러 다닌다고 고생도 했는데 가서 축하는 해줘야 하고 그 꽃도 될수록 화려하고 커야 하는데....그녀가 챙겨주는것이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될거다...대단한 그 성의...내가 무엇으로 보답을 해야 하나?늘 챙겨주고 늘생각해주는 그녀의 성의가 그저 고마울뿐.......핸드폰을 졸업선물로 사달라고 했지만 다시 같이가서 알아보고 사자고 했다...그 핸폰값이 점포마다 각각 달라서 어디서 기준을 잡아야 할지...?off-line와 on-line 의 가격이 둘쭉 날쭉해서 기왕이면 더 알아보고 결정한다는 것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졸업하고 다시 알아본다고 했다이런 나의 결정에 영란인 달가와 하지 않는다...그 이남휘 하고도 아직은 011 에 대한 매듭도풀지 못해서 그렇다그래도 그 친구는 내가 한번 간다고 했는데 기다릴것이 아닌가?011 과 016, 018 에서 선택하겠단 애기다.하긴 요즘에 011 과 거의비슷해서 누구나 어느것도 잘 터진단 애기고보면 구태여 비싼것을 살필요가 있나?영란이 사준단 핸 드폰...이젠 그 대세는 거스릴수 없고 이젠 시기가 남았을 뿐이다.졸업에 맞춰 해주지 못해도 영란인 그래도 그렇게 설치지 않고 얌전하다- 기다리면 해 주겠지.....하는 느긋한 맘인가?여태껏 기다렸는데 며칠을 기다리지 못한단 것이 말이 되는가?오늘 친구하고 같이서 테크노 마트에 가서 사겠다고 하는것을 담으로 미루라고 했다....그래도 얌전히 알겠다고 한다 세현이 녀석 같았음 아마도 성질을 부리고 그랫을 것이다..그래도 고등학교 시절에 사주지 않아도 불평한마디 하지 않고 다닌것 만도 고맙지 ...어디 요새 고등학생이 핸드폰이 없는애가 있기나 한가?영란이 땜에 그 가영이가 사질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친한 친구라고같이서 사고 싶은 맘인가 보다...이런것도 인터넷에서 사면 될것이 아닌가?그런데 영란인 인터넷이란 것을 불신하고 있다.. 그 재품을 보지 않고서 결정한단것이 믿을수 없단 애기다.그러나 model만 같음 같은 성능이 아닐가?그래도 불신을 하고 그러니 아마도 친구와 같이서 그 현장에서 구입하고 싶은가 보다..오늘 그냥 사라고 할걸....내가 너무도 심각하게 생각한것은 아닌지 모른다..내가 해약한 그 016을 부활할순 없는지 한번알아 보고 결정을 하자..아니 이젠 미룰수도 없으니 영란이 맘대로 사게 그럴가 보다...지도 여기 저기 알아보고 맘에 맞는 모델도 점찍어 놓고 그랬을텐데...011,016,018에서 결정한다고 했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자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고 추억이 될테니까...맘에 맞지도 않은 model을 사라고 할순 없다...요즘이 애들은 그 성능차이보다는 그 디자인에 신경을 더 쓰니까...실속보담은 바로 겉에 흐르는 멋을 더 중시하곤 하니까....영란이 탓만을 할순 없다 그것이 바로 요즘의 신세대들의 추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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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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