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7 일째
생명의 소중함
인터넷 자살사이트.....또 다시 부각되고 그런다...그 자살 문제가 ...오늘 그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두 사람이 결국은 자살을 했다고 한다20 대 남자 두 사람이 여관에서 투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지 않아 주인이 확인해 보니 자살한단 유서를 남기고....그 인생의 분홍빛이 빛을 발하기도 전에 죽고 말다니....사람은 어느 누구도 자기의 목숨을 끊을수 있는 자격이 없다고 한다 오직 하느님만이 우리의 목숨을 좌지 우지 한단 것이다...그래서 어느누구도 그 귀중하고 존엄스런 생명을 끊으면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떨어진단 애기다.내 생명인데...내 목숨인데 너희들이 과연 왈가 왈부 할수 있는가?하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허지만...신의 뜻으로 축복속에 태어난 생명이 그들의 자의로 끊는단 것은 바로 신의 뜻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동이 아닐가?자살...나도 옛날에 그 오랜 엣날에 한번쯤은 생각을 해본 것이기는 해도 자살을 해야 하겠다 하는 가정은 아니었다...- 내가 죽으면 과연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서러워 할가?- 내가 죽으면 우리 부모님은 과연 어떤 표정을 지을가?- 내가 죽으면 나를 아는 여자들은 과연 내 무덤에 와 보기나 할가?첨에는 슬픈 표정을 짓다가도 금방이나 잊어 버리고 말거다...난 머잖아 그들의 뇌리에서 잊혀지고 말거다...그런 부질없는 생각을 해보곤 했었다 그러고 나선 피식웃고 일어나버리곤했었다...자살....그 죽음을 택한 두 사람의 심정은 우리가 뭣을 알겠는가?그들이라고 해서 생에 대한 애착이 왜 없었겠는가?몇번을 고민하고 갈등하고 그러지 않았을가?이 고달픈 현세를 등지고 다가오는 내세에 대한 대비와 그런 세상이 있으리란 기대로 그들이 죽음을 택한 것일가?그 죽음이 몰고온 파문은 ....그리고 여태껏 길러주고 바라보고 살아온 부모의 심정을 헤아리고 있을가?평생을 그들이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박고서 떠난것이 죄악이란 사실을 이해나 하고 있는가?창수가 전에 한강에 자살하고 말았다...- 살다가 안되면 한강에 투신하고 말겠다 하고 되뇌이던 그의 생전의 말들과 같이 그는 정말로 한강에 투신하고 말았다...부인과의 갈등과 사업의 실패에 따른 절망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그는 결국은 그렇게 그의 소원같이도 한강에 뛰어들고 말았다...한강에 뛰어 들어 죽겠다...시골에 살때도 그렇게 입버릇 처럼 되뇌이던 그의 행동 ...말이 씨앗된다는 속담같이 그는 가버리고 말았다...문학과 시와 낭만에 젖어 살던 그....그는 그런 모든 것을 던저 버리고 죽고 말았다...그 누구 하나 울어주지도 않고 되뇌이게 말도 하지 않는 그 사람...왜 죽는가?죽어야 할사연이 있다면 그 용기로 살라고 한다..말이 쉽지 .. 절망속에 서 있는 사람에게 용기 갖고 살라고 한다면 진정으로 가슴이 와 닿을가?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늘 세상을 비관스럽게 바라보고 늘 염세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아닐가?어떤 위로나 어떤 기대에 찬애기도 그들의 눈에는 슬품으로 보일거다.그래도 그렇지 ..죽는단 것은 무로 돌아간단 것인데 왜 그렇게 극단적인 방법만을 선택하고 그랬는가?자기혼자만의 세상은 아닌데 그리고 남은 가족의 마음에 엄청난 충격과 비탄을 심어 주고 가버린다면.......??그 어떤 이유로도 부모의 마음에 그렇게 깊은 대못을 꽝꽝 박아 버리고 가버린다면 그것은 바로 죄악을 잉태하고 가는것이 아니고 무엇인가?가버리는 사람은 가버리면 그만이지만....남은 가족의 그 빈 공항은 어떻게 치유하고 살아야 할가....남의 죽음이긴해도 안타깝고 죽어야하는 그 사연이 서럽다....아직은 살아야 할 연륜이 창창한 사람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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