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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7 일째

왜 국민들의 혈세를 조사않는가?

요즘 정치인들은 영하의 수은주 속에서 꽁꽁얼어 붙었었다...더욱이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불법 선거자금으로 인한 곤혹스러운 지경에 이르러 나날이 여야 대변인들의 뜨거운 그 안기부 자금 공방이 뉴스의 첫머리에 장식할 정도로 단연 화두로 국민의 제일의 관심사 였다...그 의원들이 중앙당에서 일괄적으로 내려 보낸 돈이라해도 국민의 혈세인 이상 그들은 그 안기부 자금인줄 알았건 몰랐건 이유가 안되고 일단은 국민의 세금을 자기들의 선거자금에 썼거나 그것도 아닌 개인의 용도나 치부의 수단으로 사용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그래서 이번의 사건은 전국민의 초미의 관심사였고 대통령 조차도 이번 안기부 예산 불법선거자금 유용설은 범죄 행위라고 강한 사법적인 처벌을 내리 비쳤다....아무리 한다라당 의원들이 떠들고 야당탄압이니 야당말살 행위니 하는 그들의 분노가 치솟아 오른다 해도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과연 국민의 지지를 받겠는가 하고냉소적인 반응이었다...- 적반 하장이라....이 정도 되면 적반하장도 기가 차게도 뻔뻔한 적반 하장이지...하고..-1192 억원이란 안기 부 자금을 불법선거자금으로 사용한 한나라당의 의원들과 다른 돈 받은 정치인의 소환이 불가피 하다....- 이번 수사는 정치논리가 개입될 여지도 없고 공정한 수사를 하겠다 지켜보아 달라..- 안기부 돈을 선거에 사용치 않고 개인용도로 사용한 사람들은 조사할 방침이다 ....- 4억이상 받은 정치인은 조사할 방침이니...그렇게 설만 난무하다가 얼마전에 공동여당의 자민련 총재 권한 대행인 김 종호의원과 민국당 대표 김윤환도 돈 받은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통치자금이니 김영삼 전대통령이 언급을 해야한다는 한나라당의 입장과 김영삼 전대통령의 입장이 서로 달라서 으르렁 거리고 그야 말로 정치판은 물고 물리는 이런 상황이 전개되었었다.....그래도 국민들은......이번 기회에 도덕성이 상실한 이런 짓들....나라의 돈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그들의 도덕 불감증과 안기부라고 하는 그 안개에 쌓인 성역을 파헤치고 다시는 이런 정치가 발을 붙이지 못하게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해주길 바랬다 ......- 16 일 대검 신승남 차장은 ...안기부 자금인지 모르고 받은 정치인을 처벌하기 곤란하다...개인 용도로 사용한 사람들도 그 처벌할수있는 조항이 없어서 처벌이 불가하다...정치인 소환은 안겠다.느니 하는 오락가락한 검찰의 태도가 또 다시 의문을 낳게 하고 있다.왜 초지 일관되게 조사하고 법의 존엄성을 세워주어야 할 검찰이 이렇게 첨의 그런 강력한 의지가 퇴색되게 하고 있는가?김종호의원과 김윤환이란 껄끄런 존재들이 착착 밝혀져 부담이 되어서 일가....대통령의 뜻이 아닐가..?- 왜 검찰은 그렇게 사안이 껄끄러운 것을 수사의지를 갖고서 쾌도 난마식으로 밝힌다고 호언 하고 그랬을가?- 강삼재 의원을 집어 넣기 위한 하나의 제스처 였는가?- 검찰이 권력의 시녀니 하수인이니 하는 비어가 나온것도 다 이런 이유로 그렇다 아니 그런 소리를 들어야 싸다....권력의 정점에서 서있는 대통령에게 그 부당성을 충언하고 옷벗을 각오로 나오는 소신있는 검찰이 왜 이시대엔 없는가?그 권력이 영구히 지속된단 것이라도 한다 던가?검찰의 정치논리에 놀아난 이런 소신없는 짓거리들....이번 사건도 그렇게 소리만 크다가 그대로 묻어버리는 또 다른 김대중 정부의 도덕성에 먹칠한 것으로 끝나고 말려나 보다....- 김 영삼 전대통령이 김 대중 대통령의 비자금이 있단 말에 그런가?- 왜 정정당당히 자기가 한말에 대하여 밀고 나가지 못하고 그런가?- 범죄행위란 단호한 말로 법의 엄격함을 보여준다고 한 발언이식언이 되어 버리면 과연 대통령의의지는 어디가 진실이란 말인가?- 김대중대통령은 개혁이니 구조 조정이니 하는 말은 기회있을때 마다한다...개혁은 그럼 정치권은 하지도 않고서 맨날 공직자나 공기업이나 기업체의 서민들만 하는 것이라도 된단말인가?泣斬馬謖.....대통령은 이런 심정으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다시는 돈 받는 정치인이 나오지 않을것이 아닌가.....자기의 칼에 피를 묻히지 않고서 편안히 사냥을 할순 없지 않는가?개혁은 대통령의 말이 아니라 그 행동에서 아니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가 표출된 행동에서 나온단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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