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이성관의 차이
어떤 분과 이성교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서로의 입장에서 하는 이성관에서 ......진지하게 대화 한다.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 대부분은 공감을 하려고 한다........ 아니 공감이 가게 된다 ...여자니까 그런것이 아닐런지.....? )때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다.......그러나 ....남자들은 그럴거다.아니 이런 생각이 다같은 남자의 심리라고 단정할수 있는 근거는 없어도 나의 경험에서는 그렇다...여자와의 교제를 꼭 무슨 인연을 만들어 자기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던가 ?남의 가정에 침입하여 그 부인을 빼앗고 가정을 파괴하려고 하든가?가정을 포기 하고 만나려는 그런 열성도 아니고 만난다...만남은 호기심이라고 해도 되고 부인 아닌 딴이성과의 새로운 대화에서 일상을 탈출하여 다른 사고를 발견하고도 싶고 자기의 부인이 아닌 여자와의 사랑을 통하여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것이 아닐가?구성애가 그렇다 던가?- 남자는 삽입욕구땜에 이성을 사귀고 .....- 여자는 접촉욕구땜에 이성을 사귄다고 했다...남자는 직접적인 성을 통하여 여잘 느끼고 싶고 여잔 간접적인 접촉을 통하여 감정으로 남자를 사귀고 싶다.....? 그런 애긴가?남자는 시각적으로 느끼고 여잔 감각적으로 느끼고 싶단 것인가?그 소리가 그 소리가 아닌가?살아오면서 와이프 이닌 여러사람을 사귀고 헤어지고는 했다..그런 와중에서 터득한 이성관이라고 할가?첨엔 그저 만나서 애기하고 차 마시고 그런 사이로 만나려고 한다그러다가 그 대화가 깊어지고 하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상대를 더깊이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된다...그건 여자나 남자나 공통이고.....그런데 여기서 남녀의 차이가 확연이 구분이 된다...남자는 늘 자기의 위치에서 가정을 생각하고 어느 선까지는 넘어선 안된다는 이성이 살아 있건만 여자는 그런 이성이 무너진다....첨엔 여자들은 남자보다도 더 완강하고 마치도 남자를 사귄다는 자체가 죄(?)라도 짓듯이 그렇게 신중하게 나온다..그러고 나면 그뒤론 여자의 그런 신중한 자세와 건전한 이성을 잃어버리고 빨려든다.....놀라울 정도의 마음이 변화다.그래서 남자의 충고가 있기라도 하면.....- 이젠 내가 싫어졌나?- 사랑이 식었느니....- 사랑앞에 다른 조건들이 무슨 장애가 된다는 말인가? 전의 그런 열정은 어디로 가고 그런것인가 그래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 할수 있느냐?그렇게 남자들을 피곤하게 몰아치고 있다....그러나 분명한것은 .........가정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것이 아니잖는가?자기의 불행으로 아니 불행이라기 보담은 자기의 맘 아픔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지 않는가?자기의 주위인들....남편과 애들과 그리고 자기를 아는 사람들.....자기에게 신뢰를 보내는 사람들 까지도 다 ...그들의 맘 고생과 그들이 당해야 하는 그런 충격들을 생각해야 하지 않는가...?어쩌면 그런 것들이 더 많이 부담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래서 남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키려고 하고 무리를 두지 않으려한다...일정한 거리감을 두려고 하고 ....어떤 깊이 빠진 유혹에서도 헤엄쳐 나오려 하고 ....자유를 만끽하되 늘 제한된 자유를 구가하려고 하고 그런다....여자들은 더 버리고 와주기를 바라고 있다...그것이 바로 식지 않은 사랑의 증표라고 판단 한듯하다...가정도 애들도 그리고 어떤 댓가도 다버리고 그렇게 몰입한다...이성보다는 감정이 더 앞선 심리 차이가 아닐가?이럴때 남자가 부화 뇌동하지 않고 잡아주어야 한다 그 여자의 바람끼를 ......아니 잊어버린 차디찬 이성을 심어주어야 한다...여자의 가정을 지켜 주는건 바로 남자가 할일이 아닐가?때론 듣기 싫은 심한 소리도 하고.......충고라고 하는 소리라고 해도 여잔 오해하기 좋은데도 그래도 충고를 해주어 여자가 건전한 이성을 찾게 해 주어야 한다....그 여자가 좋고 ...그 여자가 오래도록 같이 있고 싶고 오래 동안이나 연인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렇게 여자가 남잘 이성의 감정보다는 친구의 감정으로 다가오게 하여야 한다그러면 사랑이 식었느니 ......마음이 변했느니......하는 넋두리를 하곤 한다 그런 소리들어도 진정한 충고는 해야 하지 않을가?난 ....아무리 그 여자가 좋아도 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 여자를 나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한다..나의 반쪽은 영원한 반쪽으로 있어야 한다...내가 선택한 인연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스스로 버린단 것은 내 양심을 버리는 것이고 내 눈의 총명함이 흐릿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나의 인연은 그렇게 이어져 가야 하고 ....교제는 그런 교제로 끝나야 한다고 본다...대개의 이성들이 나중에는 추하게 끝나고 만다...상대의 약점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돈을 뜯던가....??상대가정을 파괴하는 파렴치한들이 판치는 이 혼돈의 세계...그 불륜을 매개로 하여 치사할 정도의 행동으로 증오의 상대가 되어 버린 사람들의 사랑이란 이름의 불장난이 빚은 짓거리들....사랑은 아무나 하나.....??그렇다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다...그 자격이 없는 자들이 사랑을 ....그 숭고한 사랑을 먹칠하곤 한다...사랑은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사람들은 상대를 절대로 불편하게 하질 않는다..난 아직도 그런 사랑의 경지에 들어가 보지 못해서 자꾸만 상대방을 비난하고 미워 하고 불편하게 하지만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남자가 쌀쌀하다고 해서 변했다고 하지 말고 건전한 이성관이 정립된 사람이란 생각으로 더 믿자...남자의 열정이 사라져서가 아니라 서로간의 위치를 지키려는 탓이지...서로간에 좋아한다고 주위의 모든 것을 팽개치고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여산다면 이 새상은 얼마나 혼란이 가중될가?남자들은 ....여잘 안고 있어도 깨어난 이성으로 늘 생각하고 고민한다 ...늘 깨어있는 이성...혼돈 속으로 빠지는 감정을 끌어 올리려는 몸부림이라고 해도 좋다그런 깬 이성이 그래도 이성간의 건전하고 혼란에 빠짐을 이나마도 방지하는 것이 아닐가?여기서의 나의 주장은 독선일수 있다....자기 당착인지도 모르겠고....어디까지나 나의 기준이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니까.....그래도 .....아무리 강조해도 .....남자는 어떤 순간에도 가정을 버리고 애들을 버리고 자기만의 이기심으로 돌아 서려고는 않는다.이런 눈물겨운 노력을 그저 사랑이 식었다고 보챌건가?이런 깊은 남자의 마음을 여자들이 도대체 알기나 할가?내가 넘도 남성 예찬으로 말한것인지 모르겠다....................비난해도 할수 없다 나의 단견이라고 말하면 될테니까....아니 속물근성이라고 해도 할수 없다...이것이 또한 이 사이버 일기의 장점인지도 모른다 ...나를 나타내지 않고서도 날 그렇게 그려도 공개적인 비난을 할 사람은 없을테니까.....?? 넘 뻔뻔 스런 변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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