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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수
문 명 란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온 밤에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무수한 어깨들 사이에서무수한 눈길의 번득임 사이에서더욱 더 가슴 저미는 고독을 안고시간의 변두리로 밀려나면비로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수 많은 사람 사이를 지나고수 많은 사람을 사랑해버린 다음비로소 만나야 할 사람이 긴 기다림은 무엇인가바람같은 목마름을 안고모든 사람과 헤어진 다음모든 사랑이 끝난 다음비로소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여이 어쩔 수 없는 그리움이여- 옮긴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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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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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