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일상적인 것에 대한관심
오늘 난 우리들이 잊고 살았던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한번 생각을 해 보았다.이 세상에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해도 의미없고 없어야 할것은 없는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마음이다.......어제의 물 난리도 한번쯤은 점검하고 평소에 관심이 있었다면 막을수 있던 것들이 아닌가?와이프만 집을 관리하고 난 문외한이라고 못 본척하여야 한단법은 없다나도 잘못이지.....그런데 사실이지 그 물이 잠시 동안 중단이 되었다고 난리다..영란인 영란이 대로 ...세현인 세현이 대로 ....나도 간단히 양치질만 하고 그대로 자려니 어디 한켠이 비어있는것 같고또 무언가 잃어 버리고 있는것도 같다...그 수도 고치는 사람을 아침에 일찍 전화하고 사정(?)하고 해서 금방 수리하고 물이 전과 같이 콸콸 나오니 살것같다...그 사람도 고맙고...그 수리비보담도 더 얹혀 주는 것도 이런 고마움에 대한 표시이기도 하고 그렇다.우리들이 그러는 것이 아닐가? 평소에 느끼지 못하는 고마움....그 물에 대한 고마움도 느끼지 못함서 사는 것이 아닐가?아침 일찍이 와서 고쳐주는 수도고치는 아저씨도 그렇게 고맙지만 우리가 그런 경우를당하지 않고선 평소엔 백안시하곤 하지 않는가?이런것들이 주위에 넘 많다...길을 쓸어주는 청소원아저씨와 길위에 눈이 오면 염화칼슘을 뿌려서 넘어지기 않게 하는 도로 관리원들의 수고....이렇게 눈을 돌리면 세상은 고마운 사람들의 수고가 눈에 뛴다...오늘 이렇게....세삼스럽게 그 분들이 고맙게 느껴지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우리가 잊고 살고 관심조차도 없던 것들이 알고 보면 이렇게 소중한것들이고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 작은 것들에 감사하자...- 어떤 하찮은 것들이라도 관심과 그들의 수고를 음미하고 그것들이 사회를 굴려가는 작은 톱니바퀴라는 것을 느끼자......사람은....그 작은 경험이라고 해도 몸소 체험해야 그 고마움을 알고 관심을 갖는것이 아닐가?건강을 잃고선 건강에 대한 그 중요성을 알고.....갑자기 타이어가 펑크가 나봐야 그 타이어의 고마움을 느끼듯이....길가에 구르는 작은 돌에도 거기에 있는 그 의미를 생각하자........이 세상은 어느것도 의미없는 것들은 없다는 진실을 믿자....그리고 관심을 갖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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