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51 일째
바람 부는 날의 초상( 옮긴 시 )
온 땅 가득히 뒹구는 낙엽들이구겨진 휴지조각처럼 쓸쓸합니다.허기진 사랑에 비칠대는 내 가슴은 그리움의 색상들로 빼곡히 찹니다.보고 싶다는 외침을 나무들이 보다못해 잎들을 떨구며울어줍니다.내 눈이 늘 젖어 있는 것은 나뭇잎들은 이미 다 태운 열정을 아직 꿈으로만 안고 있음이요 풍선처럼 부풀었던 여름날의 여운이기억 속의 앨범으로 남아 있음입니다.잊고도 살자고훌훌 털어버리고길을 가다 문득 꽃같은 한 날 있었음을 웃음 웃자고 눈을 감지만가을은 그리고 휘바람처럼 바람 부는 날은 귀로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가슴 차가운 그대는 아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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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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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