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日目
건강 검진
2 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진을 하지 않아 찜찜하고 이해가 가기전에 마무리 하고 싶어 어젠 전화하고 자세한 것을 문의하고 오늘은 아침에 병원으로 직행..아침도 거르고 ...하루에 끝내고 싶었는데 위장조영촬영과 직장암 검사를 하루에 끝낼수는 없단 안내직원의 말...검진을 미룬이유가 바로 눈앞에 < 서안 복음 병원 >을 기피하고 보다 전문적인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고 싶은 이유였었다..그렇게 미루다가 그 좋은 날들을 다 보내 버리고불야 불야 이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그 병원으로 갔다..혈압도 90-130으로 정상이고 체중은 67.5kg으로 약간 높고...시력은 0.7, 0.8로 그런대로 안경안쓰고 살만하고 ....치과는 충치가 없어서 좋은것이긴 한데 스케링은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해주어야 하고 그런데 2년이 지났을거다...스케링은 바로 이의 썩은 것들을 긁어 내는 일인데 이것을 게을리 하다가는 또 다른화를 가져오는데...신경써야 한단 생각도 들었다.이는 게으른 사람들이 얻기 쉬운 것이란 생각으로 나의 이에 대한 것은 어려서 부터도 각별한 것이었다..치약이 귀한시절은 소금으로라도 꼭 닦고서 잤었는데....영란이나 세현인 어쩜 그렇게도 이들이 엉망인지?영란이도 이가 충치가 생겨서 그걸 치료해야 하는데 왠일인지 피부에다만 신경을 쓰지 그 충치엔 신경도 안쓴다...늘상 느끼는 것이지만....특히나 병원의 그 불친절은 악명 높은것 같다...검진표가 3 장이나 된다..치과 검진표와 일반 검진표와 그리고 암 검진표의 3 장이다....맘이 바쁘고 병원의 것에 능숙하지 않은 관계로 다니다 보니 치과 검진표를검사실에 두고 온것이 확실한것 같아서 2번이나 가서 확인해보아도 없단다..그 도도하고 약간은 이쁘게 생긴 간호원이....- 여긴 없어요... 다른곳에 물어 보세요... 2 번이나 가서 물어 봐도 그렇게 무성의하게 툭명 스럽게 답변하더니.... 다른 종업원이 찾아서 준다. 그서류 밑에서 ...집어 준다..- 왜 거기에 있지...이상하네...미안하단 말도 없고 당당하기만 하다...- 그거 봐요...사람이 그렇게 와서 문의해도 없다고 하더니..... 좀 친절히 해주면 안돼요?듣지도 않고 불쾌하단 표정으로 나가 버린다...아침부터 왠 이상한 녀석이 와서 시비한단 것이겠지...왜 미모가 자신있단 여자들은 그렇게도 불친절하고 그 이쁜얼굴에 이미지 상하게 찬 바람이 쌀쌀 불가?- 얼굴 값한단 말이 있다 그 얼굴이 반반하면 꼭 다른것에서 댓가를 치른단 말이란 것일거다...얼굴이쁘고 그래도 jung 은 그렇게 상냥하고 사근 사근하게 대하는데...( 나 혼자에게만 그렇게 친절하고 상냥한지도 모르지.....................)직장암 검사는 대변이 준비하지 않은 상태라 나중에 재출하고 ...위장 조영 찰영은 이상이 있을경우에만 개별 연락이 온단다....그래도 궁금한데....1주일후에 연락이 안오면 건강하단 신호라고 보아도 된다는애기다....가고 싶지 않은 곳이 병원이고 ....찬 바람과 아직도 친절에선 사각지대가 병원이 아닐런지?그래서 될수 있음 가기 싫은 곳이 병원이다 경찰서 만큼이나......친절과 불친절의 차이는 극명하다...당자는 몰라도 당한 사람은 그걸 극명하게 느낀다....미인이 친절한 경우는 거의 없다...아니 별로 보질 못했다....바쁘고 힘들고 맨날 같은 일상의 반복에서 짜쯩도 나고 가정이 편안치 못해서 직장에서도 그 불친절이 이어져 온것도 있겠지...그러나 .....거기에 온 사람들은 어딘가 이상이 있어서 마음이 겨울인 사람이 대부분이다..지극한 정성과 나이팅겔의 그런 희생을 바란것도 아니다...한마디의 말에 대한 정성과 성의가 있고 배려 해주는 그런 자세.....아까의 그 여자같이 무성의하게 없다고 할것이 아니라 ....그래도 한번정도는 찾아보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거지....돈들어 하는 친절이 아니고 마음이 밝고 성실한 사람은 몸에 친절이 배어 있다..공직에선 그렇게 불친절하게 대하였다간 인터넷에 금방 뜨고 ....그 불친절에 대한 사유서 내야 하는데.........병원.....이시대 가장먼저 개혁의 대상이 아닐런지........??그 교만과 불친절과 .......환자를 사랑으로 보는 마음이 부족하고 하나의 수입을 올려주는 객체로 보는시선이 사라지지 않은한 병원은 늘상 그렇게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거다...늘상 미소가 가득한 병원....늘상 훈훈한 봄 바람이 가득한 병원이 되었음 좋겠다...그것이 하루 아침에 될수도 되지도 않을지 몰라도 그런 노력이 안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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