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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사랑이란 이름으로

사랑이란 이름처럼 아름답고 숭고한 것이 이 세상에 있을가?사랑......그 숭고하고 아름답고 자애로운 이름......그래서 사랑이란 애찬이 그렇게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하였던것은 아닐가?동서고금을 통 털어 사랑이상의 애기가 어디 있었던가?사랑보담도 더 아름답고 사랑보담도 더 감동을 주던 영화가 어디 있던가?사랑의 애기가 전제되지 않은 애기들이 ...사랑의 향기가 나지 않은 문학이 진정한 문학으로 평가받던 시대가 있었던가...사랑은....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서 늘 인간의 최고의 가치로 평가되던 것이 아니던가...누구나 사랑을 할땐 모든것을 내 던지고 사랑을 하는것 같이 행동한다마치도 죽음까지도 사랑앞에 던지는 그런 숭고한 사랑을하고 있다고 착각들을 하고 있지만 한거풀만 벗기면 그렇게 모욕되고 이기심에 사로잡혀 있는 모순을 발견한다사랑의 이름으로 자행된......벌거벗은 그 추한 모습을 우린 심심찮게 목격하곤 한다사랑으로 만나서 그 결실을 맺은 어린아이가 태어나고 살다가 경제가 어렵다고 어린이를 내 팽개치고 달아나는 그 비정의 세태....그 내팽개친 사람도 한때는 사랑운운함서 평생을 어떤 경우에도 변함이 없이 살겠다고 맹서를 했을거다...'그 서약은 한낮 이행치 못할 공언에 불과 하여 버리고....사랑한 사람을 돈을 위해서 그 매개로 돈을 요구하다가 피살당한 애기들....사랑의 이름으로 우린 넘도 낭비하고 있는것은 아닐가....추적 60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그리고 부모자격이 없는 파렴치한 사람들이 보아야 하는 프로였다...애 낳은지 3일만에 갖난아이를 남편에게 던져주고 가출한 어느 여자...3일만의 가출....그 여자는 아마도 애를 뱃속에 넣고서도 항상 이별을 꿈고서 살앗을가...애가 낳자 마자 도망갈 꿈에 젖어서 얼마나 애가 나오길 기다렸을가....어떻게 그렇게 10 달동안을 싫은 남편과 살았을가...견디기 힘들게...그 남편인 운전수는 그 어린애땜에 운전도 못하고 시시때때로 집에와서 보살피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우유도 주고 가야 했다....그런 생활이 2주가 지나자 이젠 한계에 도달했다고 토로하고 방법을 강구중이라고 한다남자의 활동을 제대로 하겠는가?여자의 가출...충분한 이유가 있을거다..오죽했으면 가출을 하고 그랫을가 하고 ......그러나 사랑의 이름으로 둘 사이에 태어난 어린아이가 왜 희생양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내 팽개쳐지게 살아야 할이유가 되는가?무슨죄가 있다고?이 기막힌 현실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가....두 사람이 살던 안살고 이혼하든 그건 둘사이의 문제다.그러나 어린아이만의 일은 둘이서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헤어져도 해야 할것이 아니었을가?둘이서 합의하고 어린이를 보호시설에 수용하던가 어디 다른사람에게 입양이라도 하고 갈라서야 하지 않을가?무작정 가출로 어린아이는 어쩌란 말인가 ....자기들이 뿌린 씨앗은 스스로 걷둬야 하지 않을가?사랑을 그렇게 무책임하게 모독하고 사랑을 그렇게도 하찮은 것으로 버려도 되는가필요할땐 사랑이 증오로 바뀌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할땐 진정한 사랑이 깃들도록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이 생겨야 할것이다...사랑이 모독이 되지 않도록 사랑은 희생없인 그향기가 나지 않는단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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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4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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