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일째
나의 느낌
WHITE STORY 하늘이 흐리네요마음까지 흐려지는거 같아요.자신이 없어서...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비가 올까요? 눈이 올까요? 비든 눈이든 아니 하얀눈이 내렷으면하네요 첫사랑이 생각나겟지요.눈을 바라보면서 지난날의 사랑을 그리워하겟지요. 애타는 마음을깊이 간직하구서.....아~.맑고 순수햇던... 나의 첫사랑....하얀 눈 속에서 하얗게 같이 웃어 보고 싶었는데 이젠....꿈속에서 그리움을 키워가고...웬지 모를 눈물이 나네요자꾸 자꾸 ...그때의 마음이...그날의 그순수함을..바보같이 잊어버릴 수가 없어서...눈 보다 하얗게..물보다 투명하게...아~그리운 아침입니다.눈이라도 내렷으면.... 눈보라가.내추억을 더 진하게.더 간절하게 ...펼쳐 주길 바라면서...눈을 기다립니다.그 사람얼굴이..떠오르지는 않습니다..다만..지금의 허전한 마음의 갈증을....옛날의 느낌으로......아~~`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작은새야 날아~ ********************* feeling .... ************************첫 사랑이 왜 아름답지 않을가요?이렇게 흰눈이리도 내릴적 같으면 마냥 잊혀진 얼굴들...기억에 생생한 얼굴은 아니라도 그 날의 감정이 그 날의 일들이 새록 새록이 솟아나는 그런 날들이 아닐가?지금은 잊혀진 이름이고 잊혀진 얼굴들이지만 하마터면 인연이 될뻔한 사람...그 사람도 저 흰눈을 바라보면서 첫 사랑의 추억을 생각지 않을지.....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마음이 사춘기 시절의 그 날들로 채워진 날에는 모든 것이 허무하고 모든것이 서럽게만 느껴지는 날들이 있다......손을 벌려도 다가서지 않은 이름.....생각하면 울음만이 번지는 얼굴......아~~~~~!!!이젠 잊혀야 하겠지요.이젠 흰눈송이 속에 묻혀서 하앟게 하얗게 퇴색시켜 버려야 겠지요....하마 지금은 그 사람도....날 까맣게 잊혀지곤 모를지 모릅니다....그러다가 이렇게 하얀눈이 내린날은 문득이나 가슴에 새겨진 이름은 아닐가요?같이서 걷던 길들이며 ....마음을 조리면서 듣던 음악이 서러운 그 카페에서 만났던 서러운 추억들...먼저 보내면서 마음이 왠지 답답하던 버스 정류장들......하얀 눈이 이렇게 내리던 날에 걸었던 그 숲의 오솔길들....이젠 .....다 저 하얀눈 속에 떠오른 얼굴들은 생각해도 부질없는 망상이겠지요...님....이 찬란한 아침에 그 모든 것들을 저 눈속에 그려 보십시요..그래서 하얀눈이 서러운 기억들을 생각케 하나 봅니다.....그래도 서러운 추억이라고 해도 서러운 추억을 아름다움으로 기억되는 님은 아름다운 사춘기 소녀입니다.....영원히.....미지의 어느사람의 멜을 받고서 ............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