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여로( 女 路 )
여로.....1970 년대에 시청자의 안방에 웃음과 눈물을 흘리게해서 지금도 그 당시의 생생한 감동을 기억하고 있는 시청자들....그 화재가 되었던 연속드라마 여로.그걸 30 년만에 당시의 명콤비였던 두 사람 태 현실과 장욱재가 다시 공연한단 애기지난 흑백티브에서 보았던 그 여로가 다시 연극무대에 올려진다 한다..장욱재의 그 사실스러운 바보역은 한편의 코미디 라기 보담은 진한 감동을 불러이르킨 명 장면들이었다...군대시절이리라그 여로가 방영되는 시간은 내무반도 살벌한 분위기도 가시고 다들 티브이 앞에모여서 정신을 온통뺏기고 보던 기억이 생생하다...그 어눌한 말씨와 행동으로 주위를 그렇게 배꼽잡히게 하던 장욱제의 연기...그뒤로 한번도 보기 못하고 했는데 그가 다시 무대에선단 것이 그렇게 반갑다마치도 잃어 버린 옛 친구를 만난듯이...- 아직도 절 찾는 팬들이 고마워 무대 섰다...- 금방웃었다 울었다 하는 순진한 것들이 진한 페이소스로 다가와관객들 가슴을 울린것 같다....바보 영구 장욱제는 그렇게 나름대로의 인기비결을 진단한단다...이재는 나이가 환갑을 넘긴 노년층에 들어서도 그 감동 그 당시의 심정으로 공연할지는 몰라도 30 년만에 둘이서 호흡을 맞추는 두 콤비는 아마도 다시눈물과 웃음을 자아낸 명연기를 펼칠 것이다...우연인가...두 사람은 둘이다 생년월일도 같다고 한다...- 그런 둘이서 결혼은 못했어도 같이서호흡을 맞추어 연기했기에 인기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말을하고 .....인연도 그런 인연이 있을 수 있을가....이렇게 우리에게 한때 그렇게 감동을 준 극들을 다시 볼수 있는것도 행운이 아닐가이런 좋은 것들......- 그 때 그 쇼를 아십니까....- 여 로...지난 것들을 재방영하는 것이 무어가 그리 대수로운 일인가 하고 반문할지 몰라도지금의 10대 20대가 어찌 그 진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알겠는가...아름다운 추억은 세월이 흘러도 그렇게 진한 감동으로 다가선단 것을 요즘의 사람들이 어찌 알겠는가...?맨날 티브이에서 보이는것은 즉흥적인 웃음이나 가슴에 뭉클하지도 않은 억지웃음으로 일관되고 어디 가슴에서 울어나는 진한 감동을 주는 웃음이 있던가?생각지도 않고 아무렇게나 뱉는 연예인들의 식상한 얼굴과 연기들....연기자 인지 게그멘인지 모를 모호한 연기...이렇게 우리곁을 지나간 아름답던 것을 다시 볼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 졌음 좋겠다명화는 세월이 흘러도 결코 잊혀지지 않은 감동을 주곤한다.그래서 오늘도 난 박 인희의< 모닥불 >을 들으면서 지난날을 그려본다.....모닥불 피워놓고 ......그 맑고 청정한 솔바람 소리 같은 그녀의 목소리가 듣기 좋다.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