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23 일째
겨울 골짝에서
* 도 종환 *낮은 가지 끝에 내려도 아름답고험한 산에 내려도 아름다운 새벽눈처럼내 사랑도 당신 위에 그렇게 내리고 싶습니다밤을 새워 당신의 문을 두드리며 내린 뒤여기서 거기까지 걸어간 내 마음의 발자국 그 위에 찍어 당신 창 앞에 놓아두겠습니다당신을 향해 이렇게 가득가득 쌓이는 마음을 모르시면당신의 추녀 끝에서 줄줄이 녹아 고드름이 되어 당신에게 보여주겠습니다그래도 당신이 바위처럼 돌아앉아 있으면그래도 당신이 저녁산처럼 돌아앉아 있으면바람을 등에 지고 벌판으로 돌아가겠습니다당신을 사랑했었노라는 몇 줄기 눈발 같은 소리가 되어 하늘과 벌판 사이로 떠돌며 돌아가겠습니다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00-12-07
조회 : 346
댓글 : 0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문제, 참 어려운 문제죠.문제는, 어른들의 사고 

감사합니다 그렇겠죠 혼자도 나름대로 좋은점은 있으리라 

아이고, 고생이 많으시군요.층간소음 참기가 쉽지않죠! 

그렇군요. ^^전 젊었을땐 친구도 좋고 어울림이 좋던데 

남자들도 수다를 잘 떨어요 소통이 되니까요.어제 같은 

봄날의 등산, 것도 좋은친구랑 참 좋아보입니다.거기다 

네 ㅡ그렇죠, 좀 더 현명하게 기다리고 국민들이 고
나라가 빠른 정상 궤도로 진입하기위해 모두가 나라와국민
그날 복사꽃피던 봄날훌쩍신앙촌 떠난 그날 설마네가 이렇
채 난숙 16살소녀 그녀가 내곁으로 다가설때가슴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