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동생과의 통화
하루에도 2-3 차레통활 하다가 못하니 답답하다.어젠 전화도 할 상황이 아니라 전화도 못하고 말았다.이젠 앉아서 조금씩 티브이도 보시고 하루에 운동도 시키고 하지만 운동시간엔 어머니가 거의 운다고 .....자꾸 아파도 운동을 시키란 의사의 말도 일리 있고 해서 운동을 잠시시킨단것과섭취하는 양이 워낙적어서 원기가 없단애기...- 그러실테지...연세가 지금 몇인가? 87 세가 어디 적은연센가... 나일 잊고 빨리 윈기회복해서 정상화 되었음 좋겠는데....어느 정도 원기가회복되면 집에서 가료하고 온돌방에서 따뜻하게 몸도 녹히고 편안히 식사라도 할텐데 ...현재의 실정으로는 퇴원이 어렵단다.동생도 차도 없고 언제까지나 멘날 링거주사나 맞고 누어있어야 하는 어머님이 보기엔 안타깝고....- 어느정도만 원기가 회복됨 퇴원하고 싶다고 병원측에 말을 했더니 병원측선 어느 정도 활동해야 한다나...기약도 없이 마냥 기다린단 것이 답답하단 애기다.혼자 병상을 지키고 있는동생을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도 가지 못한 것이 괴롭고..그 긴 시간을 혼자서 있자니 답답함이란 말로 할수 없겠지..나나 형님이나 고작해야 전화나 하고 그렇고...와이프나 형수가 가끔가서 교대라도 해줘야 하는데 그것도 감감하고...- 오빤 그저 미안하고 오빠 대신하는 네게 고마울뿐이다... 이런 입에 바른 말로만 위안을 주곤한다..어디 나주가 이웃이어야 말을 하지...와이프는 갈려는 기색은 보이지도 않고 분란만 이르키고 바보같이....어젠 누님이 신자하고 차 갖고 있다 갔다고 한다.천천히 오라고 했더니.......왔음 하루 정도라도 어머님과 같이서 있질 않고 그냥 가다니.....??동생이 그렇게 오랫동안 병실에 지키고 있는데와서 그냥 가버리나?그러한것들이 암도 동생은 서운했을거다..딸은 같은 딸인데도 혼자만 지키고 있으라 하는것이 좀은 서운했을거다...어머니는 그런대로 맘이 그럴거고...당신이 이런결과를 빛어진것에 대한 회한이 들기도 하고.....- 어서 좋아져서 당신이 그렇게 다시 시골의 길을 빨리걸었음 좋겠다...... 그것은 시간이 해결할 문제이긴 하겠지만........ 시간들이 훌쩍 지나서 모든 것들이 빨리 매듭짓고 정상으로 돌아왔음 좋겠다.. 어머님 도 ....영란이 문제도.......내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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