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49 일째
전화를 걸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류시화 당신은 마치 외로운 새 같다 긴 말을 늘어놓지만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니까당신은 한겨울의 저수지에 가 보았는가 그곳에는침묵이 있다.억새풀 줄기에마지막 집을 짓는 곤충의 눈에도 침묵이 있다.그러나 당신의 침묵은 다르다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누구도말할 수 없는 법누구도 요구할 수 없는 삶그렇다, 나 또한 갑자기 어떤깨달음을 얻곤 했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정작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생각해 보라, 당신도 한때 사랑을 했었다.그때 당신은 머리 속에 불이 났었다.하지만 지금 당신은 외롭다당신은 생의 저편에 서 있다.그 그림자가 지평선을 넘어 전화선을 타고내 집 지붕 위에 길게 드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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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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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낸 쪽지 읽었어요.거기다 폰 번호 남겨주세요.그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