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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日目

모든것을 편안하게

너와 주현이에게 격려 이멜을 보냈다.내일...서두르거나 너무도 긴장을 한단 것은 해롭다.그저 천천히 평소의 너의 소신껏 해온 것처럼 그렇게 나아가.혼란과 불안은 그저 좋지 않아..마음의 평온을 갖는 것이 무엇보담도 중요한 일이거든.마음의 평온......말은 쉬워도 네가 스스로 그런 맘을 갖긴 수월한 문제가 아닐런지 몰라.너도 주현이도 잘할거라 믿어..잘 될거야...그 만큼 그래도 네 열성을 쏟았는걸...아무리 많은 준비를 해도 시험장에 나가면 떨리는 것은 같은거야...아무리 강심장이라 해도 떨리지 않은 단것은 말도 안돼...그래서 마음의 불안을 감추기 위해서 ....아니 자기의 마음도 잡지 못한 불안감을 감추기 위해서 우황청심환을 먹곤 하는 거야...나도 전에 운전시험과 승진 시험에서 먹어보니 그런데로 마음이 평온하던데...마음이 안정이 되어야 자기의 실력을침착하니 100% 를 발휘할거 아닌가...영란아~~~~!!걱정마...나는 네가 누구 보담도 그렇게 열심히 하고 방학에도 뜨거움속에서도 한눈 팔지 않고 공부한 결과가 나올거라 믿어...너처럼 그렇게 열심히 한애들도 별로 많지 않단 생각을 해보곤 해...아무런 걱정 근심....불안감...모두 떨쳐 버려...결코 도움이 안된것들이 아닐가.영란아~~~!!거기 시험장에 온 애들은 누구나 고민과 걱정이 들거야..좋은경험이고 그 시험장에서 누가 보다 안정감있게 자기의 실력을 발휘하는가 하는것이 성공의 열쇄가 될거다.그날의 컨디션이 얼마나 좌우한지 아니...?넌 그래도 침착한 편이라 안심도 한다만....내가 과거에 시험을 치룬 바에 의하면 먼저 쉬운 문제를 시험지에 체크를 하고 나중엔 모르는 문제를 하나 하나 체크하고 ㅡ그래도 모른문제가 나오면 결국은 하나 하나 더 신경을 쓰고 답안지 이기는 거의 끝나는싯점에서 신속히 하여라..먼저 하나 하나 답안지 옮긴단 생각은 잘 못이야...사실상 답안지 옮긴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거든...10분정도 남기고 답안지 옮긴 작업은 하면 될거야....그러니까 먼저 시험지에다 답을 하나 하나 체크해 나가다가 일단생각을 깊게 할것은 미루고 답안지에 옮기고 나서 아직 답을 찾지 못한것은 최종적으로 검토하여 답안지로 즉시 옮기는것이 나을것 같은데....절대로 급하게 생각을 말아라바로 시계를 바라보면서 시간의 분배를 잘하고 .....답안지 옮길때도 문제지의 문항과 답안지의 문항이 같은가를 검토하고 잘 옮겨야 한다...엉뚱하게 다른 문항에다 적으면 틀린것이 되어 버리니....그리고 유념할것은...모른 문제가 나왔다고 당황하거나 너무도 한문제에다 집착을 하지 말란 말...모르는 것은 일단 넘어가...그래서 쉬운것부터 차근 차근히 답을 정리해 나가야 한단 말이야...어려운문제에 부딪쳤다고해서 그것을 너무도 깊게 생각하고 그 답을 찾으러 고민하다 보면 정말로 쉬운 문제도 찾지 못한다..앞이 깜깜하고 ....그래서 시험에도 그런 정도가 있어...절대로 어려운 문제가 나왔다고 당황하거나 모른문제에 길게 시간을 갖지 말란 말그 한문제가 쉬운문제도 노치는 결과가나온단 말이야...알겠어?무슨애길 하는지....문제지를 받아들었을때 너무도 한문제를 골돌히 생각하다가 다른 문제도 노치는 행동을 말란말이야...처음부터 답을 완벽히 채워 나간단 생각을말란 말이지...하나 하나 시험지에 정답을 채워 나가되 어려우거나 생각을 좀더 깊게 할것은 뒤로 미루고 쉬운것부터 하나 하나 체크하란말이다..그리고 나서 거의가 다 체워져서 답안지로 옮긴때는 한손을 정답지을 잡고 문재지의 번호가 일치되는 가 하는 것을 면밀히 검토하여 불안감으로 실수가 안되게 하여야 한다...실력이 좋은 애들이 갑자기 그런 장소서 실수하여 망치는 것을 종종 보아왔다..시험지를 받아선 문제지와 답안지의 형이 같은지 확인하고 같으면 답안지에 성명 수험번호를 정확히 기입하고 답안지를 옆으로 미루고 시험지로만 하나 하나 검토함서 답을 시험지에 체크함서 나아간다...어려운 문제는 미루고 ....그러다가 거의가 다 답을 고르면 답안지에 옮긴 작업이 있다...단순한것도 이것이 잘못되어 실수할수 있다...답안지와 시험지의 번화가 일치되게 하나 하나 검토함서 답을 옮긴다..거의가 100% 맞단 배짱을 갖고서.....정답을 옮기는 작업이 끝나면 다시 한번 검토하고 수험번호와 이름도 한번더...다시 한번 검토하고 제출한다...이런 일연의 것들은 거기서 실수 없이 한단 것이 쉬운것은 아니다...영란아~~~~!!이젠 주사위는 던지기만 해도 된다..대한민국의 보통의 고등학생인 너...왜 네가 가야할 대학이 없겠어....?절대로 걱정말고 네가 평소의 실력을 쏟아봐라...답을 모른것은 몰라도 아는 것을 실수로 했단 소리는 용서가 안된다..그것은 정신적인 문제기 땜이야...11월 15일 밤 아빠와 같이서 편안히 그리고 자유스럽게 웃자...기나긴 고통의 밤과 인고의 날들이 이젠 낼이면 끝이다..그때까지 긴장을 느추지 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다오 ...김 영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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