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알수 없는 마음
지나간 주에 만났을때 jung와 약속했었다.오늘 만나서 생일을 축하해 주겠다고 ...?그날 은행서 오랫동안 기다리게 했다고 토라진것이 아직 안풀린 것인가...연락이 안된다.무슨 이유가 있어설가...그래도 그렇지.약속했음 그래도 전화 라도 해주어야 하는데...한번 희미한 음성으로 안양이라고 한번 전화 오고 다시 연락한다고 하더니만.......소식이 감감...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인가....이젠 마음을 들어내 놓고 편하게 다가 설것도 같은데...내가 부담을 느낄거란 판단한 것은 아닌지...워낙이나 생각이 깊어서 상상도 안한 것을 먼저 앞지르곤 하니까...벼르고 흰 봉투에 그래도 정성을 넣고 저녁은 좋아하는 광어에다 청하 한잔 할려고 전화 오기를 기다렸는데...그 남의 성의 죽이는 건 알아 주어야 해..그리고 또 변명할거야...모든 것이 내 성의가 없는 것인양...편하게 살자..토라져도 할수 없고 엎질러 진 물을 어쩔수도 없다..그래도 전화라도 해서 궁금증을 가시게 해주어야 하는데...맨날 이런 식이다.열이 날정도로 잘 하여 주다가도 어떤 서운한 점이 부딪치면 그렇게 냉정하게 여태껏 쌓아온 공든탑을 허물고 마는 이런 철딱서니 없는 짓들.....그 마음을 어떻게 알아야 한단 말인지..그 깊은 마음을 어떻게 헤아리고 대처 하여야 한것인지...조금만 성의가 없다고 판단 하면 그저 jh탓으로 돌리고 몰라 부친다.' 전엔 이러지 않았다 ..사람이 변했다 ...'등등...그런 말앞엔 할 말이 없다.내가 거기에 토를 달아야 받아 드릴리 없고...낼은 또 이유도 아닌 이유로 말을 하겠지.사랑은 하는 것인가.....아직도 사랑의 감정을 간직하고 있긴 하는 것인가......?만나서 사랑을 확인하고 그 앞에선 맹서도 잘하곤 한다..오직 자기의 사랑은 ...자기가 사랑할 대상은 오직 나 한테라고 말은 잘 한다..믿음을 갖게 한다..그러고선 어떤 작은 것에도 상처를 받곤 토라지고 하길 몇번인지 모른다...아무리 생각해도 난해한 시와 같이도 알수 없는 그녀의 마음..jung은 이렇게 늘 가까이 있음서도 머언 존재같이 항상 느낀다..변덕인지 밴뎅이 속과 같이 좁은 여자의 소견인지 모른다.늘 머언 위치에서 바라보게 할려고 그런 것인가....신비한 존재로 머무길 바래서 있어서 그런것인가....다가 섰다가 물러나는 그러한 위치에 서있는 jung.....늘 자기를 높은 곳에 올려 놓길 좋아하는 그 귀족적인 근성...일종의 공주병같은 그런 자기과시와 같은 과대망상증같은 병리..때론 푹풍우 같이 몰라치는 사랑을 보이다가도 어느 때는 그저 힘없이 사라지는 바람과 같이도 사라져 버리고 ...그렇게 애타는 마음으로 늘 서있었다..오늘의 재회는 내가 약속한것이긴 했어도 일방적인 약속이 아닌 그녀의 동의가 있었는데......... 그때 고갤 끄덕이고 하였던 것이 아니던가...이젠 담담해 지자그녀가 다가 올때 까지 기다리자...그저 물 흐르듯이 기다리고 바라 보자...애 태운 사랑의 감정이 도대체 얼마나 의미가 있기나 하던가...그래도 다소곳이 앉아서 도란 도란 거림도 못한 오늘,,,왜 이밤이 그렇게 아쉬움이 큰가 모르겠다....진정....그래도 그리운건 그녀 jung으로 향한 나의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사랑의 감정이 이런것인가 보다...미워도 미워해도 미워지지 않은 그런 아쉬움같은 감정...미련이 자꾸 남아서 그녀에게로 달려가는 그런 마음이 그런것 아닐가...내일은 선수처서 두손들게 하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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