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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네가 가야 할길

세현이에게....오늘도 넌 일어나서 졸린 눈을 부비고 서둘러 학교에 갔어.어젠 넌 8시경에 와서 목욕하고 안방에서 티브이 보고 ...좀 있다가 인터넷에서 숙제( 숙제라야 간단한 문서 작성이지만...뭐 6학년을 보내면서....든가......)하곤 그리고 다시 티브이를 보고 잠자리....아침에 거의 7시 반에야 일어나서 서둘어 어제의 그 가방을 그대로 메고 학교로...거의가 이런 날들이 반복되곤 한다..그렇게 공부 않고도 중학교에서 왕따 당하지 않을지.....낼 모래가 중학교가는데....넌 태평이고 놀기에만 신경을 쓰고....그렇게 공부해도 희망이 보이는지....날마다 놀고도 졸업은 할런지......글쎄?걱정이 든다.너의 앞일이....이젠 조금은 달라져야 하고 네가 여태껏하던 방식의 생활태도...100% 바꾸어야 한다.그러지 않음 미래가 안보인다.세현아....누구나 사람은 일하기 싫어 하고 공부하기 싫고 놀기 좋아하고 좋은 옷입고 맛있는 음식먹고 싶어......그건 누구나 같은 거야,그런데 항상 아무것도 않고서도 그렇게 잘 입고 잘 먹고 잘 살수 있는지....절대 아니다...땀흘려 일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아도 얻을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어.넌 네가 노력하고 열심히 산다고 생각이 드니...?아니지..아니다..넌 하는일도 없고... 열심히 공부하던가 ....누구에겐가 인정 받을 일을 해본적이 없어. 인정하겠지..?1학년이나 6학년이나 달라진것이 없어...말로만 청소년기라고 해본들 네가 정신적으로 달라진것이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가...아빤 걱정이다.그래도 네가 좀 6학년이되고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고 전보담 훨씬생각이 깊은 사람으로 달라질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변한게 없어.똑 같은 내용의 티브이 시청....똑 같은 컴푸터 활용...게임뿐이고....여전히 나가서 논단 것도 그런애들과 어울리고 ㅡ그렇게 쌈도 하고 ....그저 마음이 답답하기만 하다.김 세현(金 世炫 )....어떻게 해서 인간 세계서 불을 밝힐가......??인간세계서 불을 밝힐려거든 다른 사람이 놀때 노력하고 남들보담도 더 열심히 하여야 되는일인데도 넌 아니야...놀려고만 신경을 쓰고 있는데 언제 그런 일을 한단 것이냐...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노력도 않고서 네가 과연 어떤것을 얻으려 한단 말인가..단언할수 있어...게으르고 노력하지 않은 사람에겐 미래가 없어..아무것도 얻을수 없단 사실은 얼마나 비참하고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 말이다..나이가 먹어도 희망도 없고 너의 존재가 남에게 짐밖에 안되...아무 필요가 없는 짐같은 존재...그렇게 살고 싶어?아닐거다..이 세상에 태어나 그래도 한번은 이름을 남기고 너를 아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해야 하는것이 아닌가...너의 그런 일상의 생활들이 이젠 몸에 굳어져서 공부하곤 담을 쌓아야 하는가...학생이고 넌 어쨌든 공부로 해서 인정을 받아야 하고 ....헌데 네가 한일이 무언가...언제 한번 스스로 노력하고 책을 펼치고 고민해본 적이 있었던가...시간만있담 그저 논단 생각 ...밖으로 나갈 궁리나 하고 어디서 좋은 게임이나 볼려고 하고....< 춤을 잘추는 친구가 젤로 부럽다...? > 고 넌 말을 했었지..춤이 그렇게 좋아보이던가 ..춤은 언제라고 배울수 있고 할수도 있단다..허나 공분 아니야...아니 학생이 어떻게 해서 춤을 잘 추는 애가 부럽단 말을 한가...공부 잘해서 칭찬받는 학생....선생님의 칭송을 받는 학생이 부럽다고 해야지....춤은 언제라도 배우고 언제라도 배우면 된다 시기가 없단 말이지..공부는 그때 그때 바로 배워서 너의 것으로 하지 않음 안되는 거야.....놀다가 나중에 대학에 갈때야 한다고...?천만의 말이다누나 보고 물어보아..어디 그게 된지...학원에 가도 어딜 가도 안되어...그래서 중학생시절의 것은 중학생시대에 배우고 초등시절것은 초등때 배워야 하는거야 ...공부는 때가 있는 것이거든...나이가 들어서 배운다고? 어림도 없어..넌 나중에 배우면 된다 생각하니...안된거야..어림도 없어.그 때가선 후회가 밀려와도 땅을 치고 해도 늦어...시골에서 자란 아빤 어려서 공부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어..일을 도와드려야 했거든..부모님이 일을 하시는데 책을 보고 있을수가 없었던 거야...도와 달란 말씀을 안해도 그냥 앉아서 책을 보고 공부할수 없었던 거야...미안한 마음이 앞서서 말이지...헌데 넌 그런것도 아니고 마냥 자유가 있잖니?실감이 가니?넌 아빠가 괜한 소리라고 할진 몰라도 정말이다.시대가 달라졌다고 해도 역시 사는것은 같아.그때나 지금이나....그때도 공부 잘하던 애들이 선생님의 귀여움을 찾이하고 그랬어..요즘도 그럴걸...왜 ? 넌 공부잘해서 선생님과 친구들의 부러움을 찾으려고 하질 않아?그렇게도 욕심이 없니...?너는 정말로 반성하고 지금보담도 100% 가 달라져야 돼.그래야 미래가 있어.당장이나 습관을 바꾼단 것이 힘들지...서서히 바뀌고 너의 성격도 달라져야 해.나이가 먹고 성장하고 정신도 발전되고 그래서 어른 스러워져야 해.다른 사람보다 잘 살고 더 돈도 많이 벌어서 살아야 한다면 노력을 하고 그건 공부가 말해준 거야...공부못하고 무엇을 얻을려고 한단 말은 말도 안돼....공부하지 않고선 어는것도 어떤 일도 할순 없어...진정으로 네가 다른사람보담도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선 그만큼이나 노력을 해야해..세현....네가 진정으로 무엇을 위해서 한일이 있어?내가 보기엔 아무것도 없어..아니 아무것도 한일이 없어.넌 그저 날마다 놀기에만 정신을 팔고있어..그렇게 놀기에만 정신을팔아서 무엇을 얻는단 말인가....이젠 달라져서 네가 스스로 변한 모습을 기대 하자구나...누난 의젓한 대학생, 넌 중학생...얼마나 멋있는 모습인가....오늘 부터라도 당장 너의달라진 모습을 보여줘..당장 책상앞에 앉아서 말이다..내일 ...또 내일로 미룬사람은 미래가 절대로 없다.....예전에 내가 어려서 본영화 애기했지....< 내일이면 늦으리 >라는 영화 말이다..그래 내일 내일 하다가 끝나고 마는 거야...오늘 당장 바꾸고 달라져야 해...내일로 미루사람은 무슨 일이든 당장 하기보담은 미루는 것이고 그건 기회를 잃는단애기가 된단 말이다...이젠 금년도 한달 남았어...그럼 넌 14살...의젓한 모습으로 바꾸어 보일거다..멋있게 보인다고 그 사람이 진정으로멋있는 사람인가...속으로 꼭 찬 결실을 보여 주어야지 겉만 번드레하게 하고 속은 텅빈 사람들이 많다넌 외모도 멋이있고 속도 알찬 진정으로 아빠의 맘을 흐뭇하게 해 다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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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9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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