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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세상을 잊기 위해 나는산으로 가는데물은 산 아래세상으로 내려 간다.버릴것이 있다는 듯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는 듯나만 홀로 산으로 가는데채울 것이 있다는 듯채워야 할 빈 자리가 있다는 듯물은 자꾸만 산 아래 세상으로 흘러간다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눈을 감고 내 안에 앉아빈 자리에 그 반짝이는 물 출렁이는 걸바라봐야 할 시간 * 류 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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