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방을 옮겨 볼가....
2층에서 아랫층으로 방을 한번 옮겨 볼가...전에 아랫층서 2층으로 옮겼는데 다시 옮겨 보아.....?새롭게 적응해 보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시작해 보게.....사람은 가끔은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그건 바로 새론 분위기가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할수도 있다.헌데 아랫층에 산단것도 문제가 있다...웃층에서 뛰는 소리가 아랫층까지 들려오고 해서 여간 신경이 써지는 것이 아니란다그래서 위층으로 가서 주의를 줬는데도 막무가내였고....한참이나 그 사람을 보내는데 한참이나 신경을 썼다....아랫층에 산단것은 도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불안하다..2층은 방충망이 구비되어 있는데 아랫층은 덜 완전하게 되어 있다.또 아랫층은 방이 3개가 크고 또한 거실이 넓다.충분한 공간과 함께 여름엔 쉬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장점이 있다.이런 점이 다르긴 해도 역시 짐을 아래까지 옮긴단 것이 여간한 고통이 아닐수 없다그래도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역시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지 않을가....그것은 영란이의 강력한 요구이기도 하고....대학에 가건 안가건 분위기를 바꾸고 살아볼 필요가 있다....새론 활력이 솟아날수 있으니.......한번 검토를 해보자.어느것이 현명한 방법인지....?그 지겨운 사람들이 7 년간이나 살았던 집이라 엉망일거다....구석 구석에 쌓인 먼지....한번도 걸레질한 걸 본기억이 없을 정도라....그 게으름은 알아줄만 해서...그렇게 사는 분위기를 엉망으로 산 사람들...청결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아이들이나 어른이나...문을 열면 나는 곰팡이 냄새..그 퀴퀴한 냄새가 코를 진동하고 .....한번 집에가서 조용히 검토 해보자....현명한 판단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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