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이사는 갈것인가...
10월 말로 방을 빼라고 했는데도 아직도 긴가 민가 하는생각이 든다.설마 그집 가장하고 대화 하고 벌써 200 만원이나 되는 계약금까지 전달했는데..뭐 무슨일이 있을라구...그저 조용하다. 그래도 월말 이사갈려고 한다면 이삿집이라도 싸고 정리라도 해야하는데 왜 그럴가....택배회사에 의뢰라도 했는가....항상 조용한 집이고 이상하게도 하루내 사람이 사는 집같지 않게 고요한 집이라 이상한것도 아니건만 원체 믿음이 안가는 집이라서...7년동안 살면서 왜 이렇게 급하게 보낼려고 하는지?이유가 있다.이유도 모르게 그집의 빛이 불안하다 편지함에 쌓인 독촉장...체납고지서...각종 벌과금 통지서등등....멀미가 날 정도다.그렇게 복잡하게 살면서 잠이 오는 것인지 그저 태평이다.참 사람 살아가는 방법도 여러가지 지마는 이해가 안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넘도 많다.와이프가 지갑을 두번이나 맞았다.대낮에 금방쇼파에 놓아둔 지갑이 없어졌단것이 영 이상하단 애기..심증은 아랫집여자의 소행같은데....물증은 없고.....그래서 더욱이나 보내려고 하는것은 와이프다.사람은 정이 들면 오히려 약점을 캐려 들고 물려고 든다.이번 기회에 좋은 사람을 만나서 좀 조용히 그리고 도란 도란 함서 살거다...세상은 맘이 넓은 사람이 많다.나도 전엔 세를 살아서 그 심정을 잘 안다.그러나 이 사람들은 안하무인격이다...2-3시에 쌈을 안하나 .....문열어 달라고 이웃이 다 깨게 소란 스럽게 굴질 않나...방법은 하나다 그저 내 보내고 해서 원위치로 돌아서는 것이다...7 년의 인연도 그저 흘러 보낸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갑자기 돈을 4000 만원이나 장만한다고 하는 와이프...첨엔 2000만원정도만 차용하여보라고 하더니 준비가 된 모양...jh에게 월말쯤 준비해 보라고 했는데....다시 취소 하라고 하자..돈 애기 하니 자기돈이 아니라고 먼저 선수 치던데...그래 돈앞에선 누구나 냉정해 지고 농담이 사라지고 그런거지 뭘....그녀와 내가 어떠한 위치길래 편안히 돈을 차용해 주겠는가.....?당연한 일인지 모른다.돈 앞에 냉정한 이성으로 거래한단 그런 의지....돈 앞에 감정이 앞서선 안된단 생각...그래...그래야 해....남과 여사이엔 돈은 확실한 선이 필요해....전에 그 최가 몇번이나 돈을 꿔달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대화 한단 이유로 ....가깝게 지낸단 이유로 돈으로 해서 그런 사이를 교묘히 이용할려는 사람들...그 you가 김광휴를 300 만원을 갚지 않은 다고 여러 사람앞서 뺨을 후려친 애기를 듣곤 여자가 그렇게 무서운 존재란것을 난 알았다.그 사기꾼 김 광휴.....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사기술에 놀아나서 많은 돈을 사기 당하고 그랬던가...그리고 그는 ....인간답지도 못하게 멀리 베트남으로 밀입국 해버리고.......그의 사교술...그 웃음...위선에 찬 그의 인정들...그의 이중성 앞에 많은 사람들의 화제가 되었던 인물...아직도 귀국않고 있다고 들었다...갑자기 왜 그 사기꾼애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가난하고 선량한 사람들의 돈을 몽땅 긁고 해서 달아난 그 사람....그래서 사람의 마음은 누구도 모른다...당자 이외엔......사랑하는 마누라와 아들딸을 남겨두고 과연 그런행위에 그는 만족하고 있을가...아마 향수병에 걸려서 날마나 후회함서 살지도 모른다.그 이국 땅에서 무어가 좋겟는가....사람은 어딜 가고 어딜가서 살아도 程度를 지켜야 한다.그런 정도를 넘어선 행동이 바로 자칫 실수가 나오고 비난 받을 행동을하게 된다.그나 저나 내가 程度를 지키고 있다고 자부 할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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