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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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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
아침 이슬에 젖어 막 피어나는 붉은 장미같이 아름다운 그대 온 종일 그리움으로 심장이 마구 뛰었습니다 봄꽃이 활짝 피어나 향기를 온 세상에 보냄같이 늘 감동시키는 그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표현해 보라면 나는 어디서든지 그대를 사랑한다고 외칠 수 있습니다 그대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가슴에만 담아 두기엔 열기가 너무나 뜨거워 온 몸에 불꽃이 핍니다 그대가 안개꽃 피듯 미소를 지을 때면 내 마음과 내 입안 가득히 그대가 아름답다는 말들이 쌓여 갑니다 아름다운 그대 우리 사랑이 온 세상 가득하도록 꽃으로 피어나게 하고 싶습니다 -용 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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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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