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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외눈박이 물고기 처럼사랑하고 싶다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위해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사랑하고 싶다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외눈박이 물고기처럼그렇게 살고싶다혼자있으면그 혼자있음이 금방 들켜버리는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류 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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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9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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