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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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일째
서 시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더 많이 사랑했다고 해서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수치일수가 없습니다.요행이 그 능력이 우리에게 있어행할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가 됩시다.사랑하던 이를 미워하게 되는 일은몹시 슬프고 부끄럽습니다.설혹 잊을수 없는 모멸의 추억을가졌다 해도 한때 무척사랑했던 사람에 대해아무쪼록 미움을 품는 일이없었으면 합니다.- 김 남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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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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