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연금매점이 사라진다
10뭘부터 구청에서 직원들의 후생복지 차원에서 운영하던 연금매점이 사라진단다마지막 선물이라고 참치 set한 박스씩이 전달되고...연금매점.....그것도 복지차원에서 좋은 사업인데 없어지다니.....운영도 안되고 별반 있어야 할이유가 없단이유...주변에 대형 할인점들이 하나 둘 들어서서 운영도 안된탓도 있으나 정작이유는 딴데 있는듯하다.사무실 하나를 여기서 사용하고 있단 이유...출발은 정말로 바람직한 것이어서 다들 박수를 치고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들 사고 가정에서 필요한 물건을 여기서 샀었다..헌데 세월이 흐르고 여기도 일반 할인점이나 비슷하고 연금매점을 아무한테나 개방하여 본래의 의미가 사라졌지만 그래도 필요한 것이었다...시간없는직원들이 퇴근시에 사갖고 가고...바쁜 일과중에서 가끔은 여기서 쇼핑도하고 잠간씩 머리도 식힐겸 한바퀴돌고 함서 시간도 보내고....갈수록 공무원에 대한 복지는 축소되거나 페지되고 있으니 안타깝다...없애야만 할까....문제는 2000년 11월에 동 기능전환이 되어서 동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무실난에 걱정이 많다보니 이것을 페지하고 하나라도 빈 공간을 확보한단 의도 인것 같고..그러기 전에 증축이라도 해서 한층이라도 늘리면 될텐데.........참 세상이 왜 이렇게 각박하고 재미없어지고 있는지...직원들의 복지에는 관심도 없고 담의 선거를 의식하는지...그저 주민의 일들,,,눈에 보이는 일들만 신경쓰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연금매점을 자주 이용한 사람중의 하나인 나....서운하다. 그래도 이거라도 있어서 한 순간이나마 업무에서 벗어나서 간단한 쇼핑이나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곤 했은데 이젠 이것도 없어지고 말았으니 ....10여년의 역사를 갖고서 운영되고 하던 것이 없어지니 후생복지는 뒷걸음치고 있단 애기가 된다.산업시찰도 없어지고 ..해외여행으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보내던 것도 없어지고봄가을로 이뤄지던 직원들의 체력단련도 없어지고 말았나 보다 말이 없으니...봄엔 일인당 5000원이라고 하던가...? 그래서 형식상의 체력단련이지 이것으로 어디서 체력단련행사를 갖는단 말인가술한잔 하고 말았던 기억이 난다.모름지기 진정으로 공복의 긍지를 살리고 국민의 공복으로 거듭나게 하기위해선 눈감고 아옹하는 식의 말뿐인 복지가 아니라 보다 실질적이고 느낄수 있는 아니탬으로배풀어야 한다.하긴 나라가 어지러운 마당에 자꾸 좋은 조건을 애기한단것이 반역자 일지도 몰라.그래도 그래..그 후생복지 같은 것은 운영하게 두는 것이 나을텐데...특히나 우리구는 주변에 어디 쇼핑센타 하나 없는 섬같은 곳인데......아쉽고 아쉽다 이런사소한 것들이라고 사라진단 사실이....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