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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마라톤과 이 봉주

시드니 올림픽의 피나레를 장식하는 마라톤.기대했었다..온 국민이 바로 이 봉주 선수가 확실하게 금메달을 딸것으로 ...기대가 무너지고 ...사실이지 어디 마라톤에서 그메달이 말이 쉽지 어디 쉬운일인가날마다 험한 산에서 마라톤이 생활화되다 시피한 케냐..에디오피아...등등...선천적으로 체력이 뛰어나고 마라톤을 하기엔 좋은 조건....마른 체격에다 어려서 부터 달리기가 생활화된 그 아프리카 인들.에티오피아에서 금과 동을 따고 은은 케냐 선수가 땄다...1960년대 올림픽에서 맨발의 아베베...2연패까지한 에티오피아의 국민영웅...다시 그 아베베의 뒤를 이어 이번에 시드니 올림픽에서 다시 에티오피아가 마라톤의 강국으로 떠올랐다..그들은 바로 마라톤이 최고의 인기 스포츠고 그들이 가장 잘할수 있는 종목으로 선정해서 누구나가 마라토너가 된 것이 꿈이라고 한단 애기를 들었다..에티오피아에선 바로 아베베가 되는 것이 필생의 꿈이라고 ....그래서 마라톤의 선수 선발전은 어느 종목보담도 뜨겁다고 한다..그만큼 마라톤은 선수층이 두껍단 애기가 되고 있는 일이다..잘 할수 밖에....초라하게 입장하고 있는 이 봉주....중위권...우승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탓인지....초라히 들어 오는 그의 모습은 안됐다..패자에겐 냉정하지 말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그도 한국민들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 주지 못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는가...매달 선수에게만 스포트 라이트를 비치지 말고 패자에게도 선전을 다한 그 들을 격려 하고 박수를 보내야 한다.올림픽에서 우승해야 한단 부담....아마도 그 부담땜에 잠도 제대로 못잤을 것이다..비록 이번에 우승을 못했다고 해도 다음기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게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것이다..--- 그래 잘 했어..이 봉주 선수 담엔 더 좋은 성적을 보여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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