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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6 일째

남의 일기 보는 재미

가끔 본다 남의 일기를....그것도 여자의 일기가 궁금증이 든다 비록 얼굴은몰라도 일기속에서 그녀의 인생을 가늠해보고 살아가는 방식을 유추해보고 상상해본다는 재미도 상당한 재미다...관음증(?) 같은 악취미일가...?그렇게 비약할 필요는 없지..뭘...다른 여자의 사랑하는 법...다른 여자의 남자 위하는 법..마음들..행복을 느끼는 여자들...실연에 우는 여자과연 무엇이 여자에겐 젤로 중요한가....알고 싶기도 하고....직딩일기에서 두 여자의 사랑방식을 본다...가벼운 맘으로 읽는다 그리고 생각하고사랑하는 애인과의 만남과 결합에의 기대에 하루 하루가 마치도 꿈과 같이 사는여자이 여자는 바로 애인이 생활의 전부이고 삶의 원동력이 된것 같다....어쩜 남자보담은 여자가 넘도 좋아하는것 같다...허지만 사랑도 좋고 해도 여잔 항상 비장의 무기를 숨기고(?) 있어야 하지 않을가전부다 보여주고 담에 보여 주지 못할땐 어떻게 대처 할건가....사랑은 할땐 모른다...모두가 두 사람만을 위하여 존재한것 같고...모든것은 자기의 인생살이 하는데 보조품정도로 보일지언정 진정으로 주연은 아니다 하는 안이한 생각이 들기도 할거다...그렇게 믿다가 만약에 실연이라도 당한담...?사람의 맘처럼 간사한것이 없고 영원불변이란 이 세상에 어느것도 없다...두 사람이 아무리 철석같이 약속하고 언약했다고 해도 어찌 알겠는가...헌데 이여자는 사랑은 자기의 의지대로 끌고 가는 것쯤으로 착각하고 있다...아무리 좋아도 싫어지고 싫증을 느끼고 청순하던 마누라가 어느 날 그렇게 느끼한 상으로 다가오는 수도 있고 아름답게 보이던 매력도 보기 싫은 상으로 변하고...허지만 이 일기쓴 여잔 자신 만만하다...허지만 세상의 남자들이....과연 한 여자를 영원히 죽을때 까지 사랑한다고 언약을 하고 지키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는가.....?여자의 지혜.....언제나 남자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선 쉼없는 노력과 번민이 필요하다...신선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사랑의 묘약을 항상 준비하고 펼칠수 있어야 한다남자의 배신은 남자편에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것일 뿐....결코 애통해 하거나 미련을 두지 않은다....더 좋은 여자한테로 옮겨가는 화려한 여행같은 것인것이 아닐까.....그래서 여잔 항상 준비해 두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언제든지 이별앞에 당당히 설수 있는 여자의 당당함을 마음으로 라도 준비해두는 여유가 필요하기도 하다남자의 생리에 대처 할 방안을...._ 그렇게 사랑해서 믿었는데 그럴 줄 몰랐다 -하고 울어도 늦다..끝난 영화다...지금보고 있는 여잔너무도 행복에 겨워 있다...좀은 이성을 갖고서 남자로 하여금항상 자기의 존재를 신비한 존재로 느끼게 하여야 하는데~~~~~영원한 사랑을 꿈꾸는것은 여자지 남자는 별로 아닐거다....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대상에 대한 동경등...탈출을 꿈꾸고 항상 새로운 것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살아가고 있는것이 남자의 생리가 아닌지 몰라......매일 매일의 새로운 것들에 대한 동경과 변화를 바라는 방랑자 같은 취미...남자의 언약을 믿을수 있다고 보는가.....새로운 대상과 사랑을 느끼는 여자앞선 그 언약들이 얼마나 필요없는 휴지같은 것인줄을 알아야 한다....배신을 잘 하는 것은 남자지 여잔별로 없는 것이 아닐가....그 여자의 세계를 알고 싫증을 내는것은 남자지 여잔 결코 아니다....날이 갈 수록 집착을 보이는것은 여자고 남자는 더 멀리 달아나려고 한다..사랑......우리의 사랑은 결코 다르다...아무리 변한다 해도 우리의 사랑은 곁코 변하지 않고 않죽은 불사조 같은 것이라고 자위를 해도 ........허무한 것을 경험할때 얼마나 말의 장난이 우수운 것이 던가.....사랑은 둘이서 하는 것...아무리 발더둥 치고 해도 둘이서 맘이 안 맞는담 이것은 바로 짝 사랑이 아니던가....짝 사랑은 결코 이룰수없는 것....애인을 사랑하고 온통이나 사랑 하는 남자의 애기.....남자의 애기뿐이다...그럴까...그녀에겐 부모의 애기는 그리지도 않는다...별 로 할 애기 없나보다....오늘을 있게한 부모의 사랑이 그리도 하 찮은 것들이고 남녀간의 당장의 사랑만이 바로 삶의 전부인가.....??첫 시작부터 현재껏 그 남자의 진부한 애기뿐.....여자가 사랑에 눈이 먼다면 그렇게 되는것인가...결코 이런사랑은 길게 갈것도 가지않을것 같고 상황이 변하면 쉽게 다른 대상으로 갈것만 같기도 하다....또 하나의 실연을 당한 여성의 일기.....그 아름다운 언어로 잘도 쓰고 있다..실로 애통한 사랑이란 것이 이런 것인가 ...남자의 배신으로 비통한 심정으로 쓰고 있는 그녀의 일기는 가슴에 와 닿는다....이런 사랑....이런 애절한 사랑을 해보고 떠난 그 남자가 오히려 행복해 보인다....그 남자의 추억을 잊으려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우고 기차로 무작정 그 남자가 살던 곳까지 갔다가 오는 이 여자의 그 사랑의 농도.....진정한 사랑이란 이런 사랑이 아닐가....가슴이 서글퍼도 그 남자의 행복을 빌어주는 여자의 한없는 사랑의 시....이 사람이 어서 그 남자를잊고 새로운 대상자에게 맘을 주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음 좋겠다....현재의 남자를 만나도 그 가버린 사랑을 그리워 하고 그런사랑이 될가봐 맘을 조리고 울고 있는 이 여자의 심리.....보면 맘이 비단결같이 아름다움을 지닌 여자일것 같다....매일 이 여자의 일기를 들처 보곤한다....절절이 가슴깊이 닿는 그 사랑의 통곡의 시...차라리 통곡이다....괴로워서 일가...일기도 띠엄 띠엄 쓰고 있다....사랑의 환희에 떨고있는 철부지의 일기와 사랑의 아픈 상처를 경험한 여자의 일기는 바로 천지간의 차이가 난다....실연을 당한 여자의 이 일기가 새로운 그 사람과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고 제발 좋은 일기 듣기 좋은 일들이 적었으면 좋겠다....사랑의 환희와 사랑의 아픔을 읽고서 역시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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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03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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