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日目
바뿐 나날
출근하자 마자 전화하는 그녀 jung.h....그 e-mart에 가더니 전화하기도 힘든지 잘 안되고 있다.이번주는 오후에 나가니 아침은 한가한 편이라서 전화를 하고 ...수요일날 ..바로 내일 이사한다고...그래서 이삿짐을 대충 정리한다나...이사---- 전엔 얼마나 힘들었던가...?짐을 싸는데 몇일...차 준비하는데 ....또 와서 도와줄 친척들 연락하고...얼마전까지만 해도 있었던 일이었지.여기 이사온때가 1986 년 11월이던가......그때 장인영감님이 친척 한분을 모시고 오셔서 도와주고 손수 옆에다 작은창고도 지어 주신 것이 엊그제 같건만 장인은 이제 고인이 되어 버린 일들...전엔 이사 한번하고 나서 짐을 정리하고 나면 몸살이 나곤했었다..요즘은 다 알아서 해주는 이삿짐 전문회사가 생겨나 그런시절이 바로 옛날애기가 되어 버린 일들...구로 공단 S.S패선 이코너 솝...거길 가잖다.어디 시간이 있기나 하나...항상바쁜일정으로 보내고 있는 그녀인데....이사하고 금요일이나 한번 가자고 했다....아무리 바빠도 핑겔대지는 않는다너무도 솔직한 마음을 전하여 주고...JUNG.H의 존재는 등산을가야 그 진가가 나타난다...빠르게 달리고 부지런하고 ...새벽에 가는 그 부지런함은 내가 놀라운 정도..앞으로는 4시경에 가자고 한다..램프로 어둠을 뚫고 산에 가자고....그럴바엔 아예 12시 밤중에 가지 무슨새벽 4시인가....나에 대한 집념은 한결같고 언제나 어디서나 기회만있음 전화 하는것은 자기의 존재를 머리에 자꾸 주입시키려는 의도는 아닌지..??매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집중적으로 일을하는 그 성격..같이서 나들이 가잖다.광릉 수목원을....아니 그 먼거리를 차로 간다고 하는 그 발상...초보 주제에 대단한 열성..거침없이 가려는 그 뱃장..뱃장만은 알아주어야 해...허지만 침착해서 언제나 잘하고 있어서 실수가 거의 없다...휴일이면 도와 주고 싶은데 평일이라 그것도 안되고....이사나 하고 점심이나 한번하여 야지.....이 가을이 가기전에 어디 바람이라도 쏘이러 가자고 함 좋아할거다나이가 들었어도 思考는 철부지 같아서 때론 어린이 같을때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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