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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3 일째

점심

12시 정각에 나타난 이정옥, 조 숙현....실로 오랫만에 같이서 식사하였다. 이들과....마티즈를 끌고 나타난 조숙현...그 신월2동 발령받아 간날 강서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갔었지...조 숙현이와...전의 담당자가 발급한 주민등록증이 2중으로 발급되어 범죄에 악용된것이 문제가 되어서 ....첫 발령 받아간 난 책임이 없다...헌데도 도의 적인 책임감에 같이서 갔었지...강서경찰서 강력계....덩치근 형사들...암흑가의 주먹을 휘두르는 사람들같이 보이던 그 민중의 지팡이들조명도 어둠침침하고 해서 여긴 취조실같기만 하다...그때 몇명의 아가씨 들이 절도의 혐의로 들어온다..머릴숙인 여자들...들어오는 여자들을 보자 마자 앉아있던 덩치 큼직한 형사.....' 야~~!! 너이 쌍xx들...니들..바른대로 대지 않음 죽을 줄알아...알았어...여기 꿀어앉아....'하면서 벼락같이 들어온 여자들의 뺨을 갈긴것이 아닌가...여기에 인권이고 존엄성이고 없었다...기를 죽이려는 의도가 숨어있는 건 아닌가 몰라...인권..민주경찰 운운해도 아직도그 감시의 사각지대엔 이런 인권이 짓밟히고 있는 곳이 많다...그것을 보니 공포의 심경이든것은 어쩔수 없다...그들앞에 어디 거짓말이 통하겠는가....아니 거짓말이라고 해도 그들의 의도대로 자술서를 쓸수 밖에 없을것 같다...이런 공포 분위기에서....거길 조 숙현이와 같이서 조사 받고 온적이 있었다...무뚝뚝하고 험상굿은 사람들..이런 인연으로 첫장을 거기 강서경찰서 강력계에 갔던 우리...친절 친절 해도 어디 경찰서에서 친절이란 단어가 통하던가...인권은 사라지고 욕과 폭력이 자행되던 그때...이젠 달라졌나..? 기대가 안된다...아니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왜 행정기관중에서도 구청 동사무소만 친절 친절 하는가...검찰청..경찰서...법원이나 등기소의 그 불친절은 얼마나 심한가....대한 민국의 국민이 그런곳에선 불친절을 당해도 되고 구청에서 당한단것은 안된단 말이 되는 가....?그런 인권이 사라진 곳을 우선 적으로 친절운동을 해야지 잘하고 있는곳만 신경을 쓰고 있는 이런 모순들....점심먹고 생각하니 그 전날들의 기억들이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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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2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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