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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이 좋은 가을에

하늘이 그 토록 맑을수 없다...이 좋은 가을하늘.....숲에서 새소리 들리고 멀리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들리는가을의 深山裕谷을 찾아서 흠뻑 그 장관을 이룬 자연에 취해보고 싶다산은 어디간들 않 좋을손가.....산마다 그 특색이 있고 다른곳에서는 보지 못하는 기괴한 바위와 나무들..계곡...이런 것들이 어우려져 하나 하나의 산은 나름대로의 특색과 조화가 있다....산은 역시 가을산이라야....낙엽이 서서히 물들여가는 자연속에서 한번쯤 인간의 삶과 자아의 존재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절이 바로 가을이 아닐런지....뭐 좀 쉬원한 소식은 없을가...저 가을하늘 마치나 투명하고 청량감있는 그런 상쾌한 소식들....여당은 여론이 나빠지자 그 결백을 주장하던 박 지원 문공장관을 전격해임하고 김한길의원이 이어갔다고 ....나빠진 여론이 박 장관 하나 교체 했다고 진정이 될건가....?한나라 당은 어제도 그 대규모 집회를 부산으로 내려가 개최하고 현정권을 성토하고김영삼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섭섭한 일이 있음 마산의 자기의 아버지에게일러바치러 대려갔다고 만화가 풍자하더니.....왜..!!!한나라 당이나 이회창 총제는 그런 대규모 대회를 하필이면 부산으로 옯겨서 개최하는가....숫적으로 고민이 되어서 일가....서울은 부산같이 열기가 일지 않음 부끄러워 질가봐 그러는가....?이것이 바로 지역 감정을 부추기는 일이다...어디 부산이 그들의 상처받은 자존심을 이르켜 세우는 방패라도 된단 말인가..대범하게 수도 서울에서 그런 시위를 못할게 무엇인가....자기들의 표밭에서 대 규모장외 집회를 열어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적어도 차기대권을 꿈 꾸는 사람이라면 어디서든지 집회를 할수있어야 한다꼭...꼭 ...거기 부산이어야만 한단 말인가....무명의 펜싱에서 금메달을 따서 감동을 시키더니....... 김 수녕이 6년의 공백을 딛고 다시출전한 양궁이 개인전 단체전에서 올림픽 5연패 했단 애기가 화제다...한국여자의 神弓이란 말을 들었던 그 김 수녕.....대단한 집념으로 그는 다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시상대에 선 김 수녕의 그 아름다움...그 당당한 모습은 가슴이 뭉클한 감동으로 한국인의 마음에 다가 섯으리라...역시 양궁은 한국인...남자의 양궁은 호주에 졌으나 그 호주의 감독이 한국인 이란 사실이 바로 한국인의 위상을 올려 주는일...' 그러면 그렇지 한국인이 아니람 어디서 양궁을 제패할가....' 하고 세계인은 말들을 할거다..' 한 빛은행 부정 대출사건 '은 박 지원 장관의 사임으로 검찰은 공정한 수사로 국민의 의혹을 해소 시켜 주어야 한다...옷로비 사건은 항간의 숱한 의혹에도 그만 덥어 두려다가 김 대중정권의 도덕성에 얼마나 많은 타격을 주었던가....다시 청문회니 특검이니 하는 말이 안 나오게 수사하여 한 점 의혹이나 궁금증도 다 밝혀야 한다...현직 대통령이 관련된 사건이라 해도 그 수사는 공정하고 정정당당히 파 헤쳐야 한다...덮어 둔다고 해서 어디 그런 비리가 종결되던가.....박 정권 시절이나 덮어졌을가 모르지 ....요즘은 절대로 그 비리가 덮어지지 않다..진실을 밝혀 진단 사실을 검찰은 알아야 하고 위 사람의 비위를 맞추러 할 필요가 없다... 정권은 유한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무한한 일이기 땜이다언제나 말은 공정하고 한 점의 의혹도 없이 파헤친다고 해도 역시 검찰은 정권의 시녀란 말을 듣게 만든다....정보부 장이 야당의원을 돈으로 매수하다가 그 비디오가 공개됨으로 퇴진 압력에 시달리는 그 페루의 후지모리 대통령....정정당당 하지못한 행위는 언젠가 진실이 밝혀지는것이 역사가 말해준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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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9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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