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또 새벽 드리이브..?
헤진지 몇 시간이나 지났다고 또 전화 하는 그녀-----jung.h...' 낼은 터미널 갔다올건데요...?'' 그래서..?'' 아니 새벽 드라이브 할건가 해서요..?'' 너 피곤한데 ....담에 하자고...나도 운동 가야 하고...'' 알았어요..'' 아니 기분 나빠? 왜 대답이 힘이 ㅡ없어..?'' 아니 예요...생각 해보니 나도 너무 무리일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역시 울오빤 넘 이뻐...그렇게 깊이 날 생각해준다니까...호 호호...'이런 식이다...맘에 든 말이 아니어도 겉으론 항상 밝게 말한다.....그 깊은 맘은 모른다 ...나중엔 하는 수는 있어도 당장은 표현하지 않은 그녀라대단해...아니 거기 터미널을 차로 운전하고 오면 피곤해서 한숨 자고 싶을텐데나를 위한 드라이블 생각하다니....고맙기도 해라...그 정성...눈물이 날려고 한다그녀가 내게 보낸 그 정만 할까....아니다 ..내가 그녀의 정성에 반도 안된다...이유가 모른다...내가 그런정도의 무성의해도 그녀는 성질을 내지 않고 그 깊은정을 보낸다...그러다가 지쳐서 쓰러지려나...??아냐...나도 이젠 이런 적극적이고 편한 그녀가 좋다....차가 손수 운전도 해서 어디든지 갈수 있고 맛있는 곳으로 식사를 할수 있고...담엔 강화도나 한번 가봐..?아니 멋있는 송추도 좋지....?가을이 깊어가는 그 송추의 계곡과 등성이도.....거기서 발도 한번 담그고 사랑도 속삭여 보고 ....아니 사랑이 아니라 대화다...내가 사랑을 해줄수 있는존재는 그 jung...I ONLY LOVE YOU....JUNG..그래 사랑은 그녀에게 하자 ..사랑은 하나..맘은 하나다...정도 하나고...아무리 그녀가 최선을 다하고 옆에서 속삭여도 역시 그녀는 JUNG.H 일뿐..JUNG 의 상은 점점히 새겨 지고 ....같은 여자인데...?아마도 그 사랑의 역사...흔적이 더 깊은 탓이어서 일거다...얼마나 나에게 그 쓰라린 맘을 안겨 주고 떠나기도 했는데....JUNG.H은 한번도 맘을 상하게 하거나 맘을 조리게한일이던가...불편하게 한적이 없다...언제나 긍정적이고...수긍하고...내가 첨부터 버릇을 잘잡은 탓은 아닌가 몰라,.....암튼 그녀의 극성은 알아주어야 한다...하지만 오늘 구로 공단까지 가서 옷하나 선물하지 않아서 미안하기도 하고...하긴 그녀가 좋아할 옷은 있지도 않아서 ...아참 그리고 그녀의 생일이 아마 음력으로 이달이지....이것도 걱정이군..상대의 맘에 맞는 선물을 준단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돈도 없고....편하게 하자 그녀가 언제 날 부담들게 한적이 있엇던가....??닥침 내가 하는 것중 성의나 보여줌 되지....이선호는 앤 생일에 식사 한번 하고 말았다고 하더라...그건 좀.....그녀는 농담이라도 돈으로 달라고 할걸...거금을....농담...걱정이 안된다...허지만 그래도 선물을 준단것은 상대가 원한것을 주어야 하니...담에 한번 물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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