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또 다시
또 다시 전화가 왔다..22: 30분그 때야 퇴근하는 마당에 또 전화하는 그 열성..하긴 그 정도의 열정이 살아있어서 그녀가 그런 정도의 인생을 즐기는 것은 아닌가 몰라....명일 그 장소에 ....역시 차로 등산을 가자는 생각...11시에 그 e-mart에 들어가야 하기땜에 빨리 가야 한단 애기다..피곤해서 난 하라고 해도 못할텐데도 어쩜 그리도 열정이 끓을가....대단한 의욕...집념...그리고 한번한단 생각은 거의 변함이 없이 실천하는 그 지성휴일날 짧은 만남...등산...등산인지 훈련인지 모를 그런 정도의 등산...진정한 등산의 맛도 모르고 가고 있다......헌데 새벽 4시 30분이란 시간이 과연 제대로 일어날런지 몰라.....졸려서...차를 몰고 여기까지 데리러 오는 사람도 있는데 가만히 나가서 차도 못탄단 말인가그녀의 성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비나 안 왔음 좋겠다..어쩜 비가 갠것도 같고 ....하늘은 아직도 회색 빛으로 덮여 있다비가 와도 일단 나가야 한다 등산은 못해도 재회 하고 드라이브라도 하고 와야 한 것을 뭘....벌써 피곤하네....그 시간에 정확이 일어난단 사실이 .......알람은 맞추어 놓아도 그 시간에 새벽에 일찍 일어난단 건 쉬운 일은 아니거든....차 타고 가서 등산하고 적어도 오전 10시안엔 와야 한다...그래야만 그녀도 제대로 살수가 있다....1 주일에 만나서 산에 간단 것은 누구나 평범하게 생각을 할수도 있다허나 맘이맞는 사람과의 동행은 그저 등산이란 의미외에 다른 맛도 있다아무리 피곤해도 대화 함서 가는 산행........그리고 유모를 섞어감서 산에 간단것은 역시 의미가 있다....언제 까지나 등산을 같이서 가고그녀가 날 이리도 집착을 하게 할지....모른다...그래도 하는 날까지는 서로가 주의 하고 상대방을 배려 하는 맘으로 나가야 한다고 본다...상대에 대한 무관심이나 무표정은 바로 뜨거운 맘이 식어버린 단 이치사는 날까지 성의와 배려..이것이 바로 더욱이나 좋아하고 잊혀지지 않은 추억을 만듬서 살아가는 것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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