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너의 의미
비가 지루하게 내리고....이 비가 내리고 나면 그 노오란 은행잎이 길위에 허무하게 쌓이겠지...사랑의 상처를 안고 걷는 사람은 거기서 우수에 젖고...오늘도 넌 그 길을 따라 걸었고.....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와 살아가고......그날 너와의 재회는 다시 내 고달픈 영혼을 정제하여 주고......먼 존재로만 느껴지던 너......가까이서 넌 다정함으로 거기 있었다...항상 손이 닿는 곳---------따스한 미소로 거기.그래 넌 ..달라지지 않았어.정을 거두어 갔다고 했어도 만나면 넌....사랑은 ....다정한 미소...뜨거운 사랑이 거기있었다.내가 생각하는 넌......갈등과 방황과...사랑과 이별의 혼돈에서 벗어나....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었고정열도 불타고 있었어...전과 다름없는 너...난 알아 ...니가 날 얼마나 사랑 하는줄....너의 눈동자는 항상 불타고 있었어...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동자는 깊은우수를 접고..사랑을...뜨거운 사랑을 ....그날의 만남은 사랑의 확인하는것뿐....그래...너의 변함없는 사랑을 각인시켜 준 것뿐...우린 달라진 것이 없어 그대로였어.만나도 보고 싶고 그런 아쉬움...전화를 하다가고 보고 싶을때달려 가곤 하였어그런 사랑...그런 만남갈망하는 그런 사랑을 .....비가 온다서러운 눈물같이 하루내 내린다...이젠 저 비가 너의 눈물같이 보이지 않은 것은너의 진심...사랑....변함없는 정내게 보여준 너의 진실된 마음땜이 아닐가......??jung.......사랑은 때론 눈물을 가슴치미는 슬픔을 안겨주기도 하는거지........하여야 할말도 못하고 가슴만 치는 그런 고통의 순간도 견디어야 하는 날들도 있어..너와 나금단의 위치에서 방황, 불안.....허지만 ....아름다운 사랑은 언제나 고통과 쓰라림뒤에 오는것.....이제는 ...jung.....위선과 허울의 체면을 벗고진실만을 애기하자진실----------- 영혼이 숨쉬는 곳한 가닥의 의심....일부분의 일탈...한마디의 허언들...위선의 탈,자존심...이것들은 이젠 벗고...첨 너와 내가 만났던 거기....순수한 만남이유가 없었고....어떤 착각..어떤 우려도 없었지...우린 순수한 영혼을 꿈꾸고그 꿈이 영원히 이어 갈거라 생각했어사랑-----그 위대한 낭만........너는 언제나 거기서 진심만을 보여 다오...거리에 비가 하염없이 내린다....그리고 나면 쌀쌀한 포도...거기에 우수가 낙엽처럼 쌓이고...그럼에도 너와 난 정답다..너의 미소가 항상 내 곁에 있어서....그 방황의 계절그 상처의 계절그 증오의 계절그 배신의 계절그리고 나서....우린 그 위대한 사랑소중한 사랑의 의미를 알아성장한 것은 아닐까....누구도 넘지못할튼튼한 성을 쌓고서..................순수가 빛나는 그런 영롱한 너의 눈동자를 난 보고 싶다언제 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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