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기 다 림
지금의 시각이 11시 35분.....영란이 올려며는 아직도 1시간은 기달려야 한다......이젠 2달...결전의 날은 2달이 남았다...아까 T.V에서 수능시험응시생은 보다 침착하고 끝까지 포기 않고 최선을 다하고 수리 탐구2에다 중점을 둔것도 좋은 것이고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시작한단 생각보담은 아는것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활용한것이 유익한 방안이란 애길 한다....헌데 영란이가 어려운 과목이 바로 수리탐구 과목...하필이나 자신없는 과목에 열정을 쏟으라고 하니 어쩐담....??전부터 수학과목은 못했다...왜..? 골치 아픈 과목은 덮어 버리고 쉬운과목만 해서 그런지 몰라도 왠지 그리도 수학이 성적이 안 좋았다...지금와서 어쩐담 ~~~!!그저 남은 기간은 포기 않고 열심히 하는 방법외엔 달리 방안이 없다그래서 전부터 취약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라고 했었는데도...........학원에서 독서실로 ...이제 바로 눈앞에 시련이 놓여 있으니 그저 놀수 없고 ....얼굴이 많이 빠진것같고 수척해 진것도 같아 맘이 아프다....앞으로 두달간이 더욱이나 피를 말릴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한단 것인지 난 이해가 안되더라...'이런 말도 이젠 영란이 앞선 안해야 된다 그런 소리도 스트레스 받기 땜이다내가 무심코 하는 말에도 영란이는 상처가 된다 용기 돋는 말이나 하고 희망이 있는 정보만을 전해 주자.....비관 적이거나 생활이 앞이 안보이는 애기...절망적인 말들은 말자이젠 18살...만 17세 밖에 안된다...알긴 뭘 알가...아무것도 모른 숙맥이고 그저 학교에서 배운것만을 성심껏 알고 있다 눈꼽만큼도 요령이란 없다.....암튼 ㅡ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중에 나한테 잔소리 듣지 않으려고 그런가여태껏 살아온 자기의 인생에서 최대의 시련기에 놓여 있다.....대학이 쉽지는 않지 ....기대를 하고 있는 아빠 엄마 그리고 다른 사람들....그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을때 나중에 닥처올 그 비난...냉담...침묵...이런것을 생각함 잠이 안오지......이런 불안한 맘을 내가 안정시켜 주어야 한다 자연 스럽게.......그래 아빠는 이해한다 .....넌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어...니가 할일을 다하고 있어서 넌 기회가 올거다...니가 하는데도 안되는 건 어쩔 도리가 없다.....그 시간을 아끼고 너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너의 그 열성에 고맙단다그저 천천히 하나 하나 오르려 무나... 너의 전력을 다하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은 불굴의 정신력을 보여 다오....그것이 얼마나 값진것인가 ....그래 그래서 합격함 아빠가 널 포옹할게...그래 영란아....피곤해도 좀만 참아....2달 ..그래 2 달이다 ....2 달만 열심히 하거라 합격하란 애긴 않는다 그저 니가 최선을 다하여 다오 ....그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빤 보기 좋단다...사랑해 영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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