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49 일째
강변 < 송정란 >
닳아진 돌의 살을 어루 만진다둥글게 손안에 잡혀오는 내 어머니어머니의 체온이 따스하다 강변에 널린 저 수많은 어머니들,차거운 물살을 소리없이 삼켜 버리는엷은 햇살에 젖은몸을 말리며아무리 밟아도 단단하고 부드럽게만,굴곡처럼 휘어진 강가을 더나지 못하는그런 어머니들황혼의 연한 분홍빛이 드리워이제는 아름답기만 한 그리움들이여알수 없는 세상의 모든것들이 묵묵히 잠겨 있는 따스한 돌의 체온 속으로 ,속으로 흘러가는 내 물살의 떨림을 지켜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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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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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낸 쪽지 읽었어요.거기다 폰 번호 남겨주세요.그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