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세현
방학이 끝나서 이제는 서서히 공부에 취미도 붙이고 하여야 할놈이요새도 도통이나 책을 멀리 하고 있다..가방을 보면 항상 신주모시듯이 그놈의 게임시디는 들어있다...하나ㅡ를 사면 여럿이서 돌려가며 보는 모양이다게임을 하다보면 머리도 튀고 할텐데...내가 그 녀석할땐 물론 놀수 있는것이 없어서 겠지만 책이 유일한 취미고 책이 아니면 할 일이 없었다...시골학교라 마침 학교에 문고가 설치되어서 학교서 믾이 빌려다보고만화에서 차츰이 명작소설로 이어서 보기도 했었다....< 바다밑 이만리 > < 장발장 > < 알프스의 소녀 >< 황금박쥐>등등...지금도 감회가 새롭고 기일내 반납해야 하고 해서 밤을새서 읽고하던 시절이 바로 초둥학교시절이었는데 이 놈은 책을 보면 달아나니..쳇쳇~~~시대 탓을 할가...긍정적으로 받아 주나...시대가 바뀌고 아무리 정보화시대라해도 책을 읽은 단 것은 얼마나좋은습관이고 이것이 성장함서 좋은 경험이고 소중한 추억인데...티비를 봐도 만날 만화..도움이 되지도 않은 그런 만화 ....게임...정서를 살찌우는 것은 하지도 않고 그렇게 자란다....과연 이런데도 보고만 있고 좌시하고 하는짓거리만 보나....?공부하거라 하거나 억지로 한것이 얼마나 효과가 없는 것인지..잘 안다...아무리 하라고 해도 스스로 하지 않음 이것이 무의미한 일이란 것도 잘 안다....아무리 생각해도 아직은 어떤 특별한 방안이 떠오르지 않은다...이사를 가서 공부하는 분위기에서 살아봐..?과연 될가..회의적인 생각뿐이다 ....활동하고 나가서 하는일등이런 행동..가만히 정적인 생활을 하란것은 이놈에겐 감옥살이 하란것이나 다름없다......좀이 쓰셔 못한다...동기 유발...그래서 가끔은 사건 25시를 같이서 시청한다...공부하지 않고 제멋대로 살아온 애들이 성장해서 얼마나 비참한가결말이 어떤가...과연 공부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가....?보고 느끼게 하는 방안...그 당시엔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듯이 보인다 허나 그것도 다음날엔....또 망각하고...그끼가 발동하고..13살 먹은 놈인데 뭘 그러냐고 어머님은 말씀하신다...허나어디..어디 싹이 보여야지...그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데....그런 녀석이 잠을 자는것을보면 그래도 귀엽다...혈육이란 이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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