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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오늘도 비가 오네

아침에 산으로 가다가 되돌아와 버리고 말았다..오늘도 비가 온다..지겨운 비...벌써 얼마나 되는 날들이 비가 오고 있는가...< 운동 >못한단 것이 젤로 답답하다 오늘은산으로모처럼 가다가 또 다시 비가 와서 되돌아와 버리고이젠 비가 넘도 와서 짜증이 난다..이렇게도 변덕이 심한 인간의 맘....언제는 더워서그 쉬원한소낙비가 기다려 지더니 인제 비가 지겨워지는 이 변덕의 맘..나도 모른다....사람은 항상 현실에 대한 만족은 없는법인가.......만족이란 없다...더위에 대한 시달림으로 그리도비를 기다리던 엊그제의 맘이 비가 벌써 지겨워지는 이 모순된 마음......현실에 대한 불만.....이상과 현실...진실과 왜곡...순리와 모순...이런 와중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간인가..낼은 비가 오지 않음 관악산이라도 가자...그녀와...차가 왔다고 해서 가니 색상이 노란색이어서 그냥 왔단 그녀의 전화....앙징맞은 색상이라 좋던데......?차를 타고 얼마나 발발거림서 돌아 다닐런지.....눈에 선하다...아무런 이유도 없이 차를몰고 나와서 교통체증이나유발하는 유한 마담들이 얼마나 많은지......아까운 휘발유 낭비함서 점심먹으로 여기저기기웃거림서 시간을 낭비하는 여자들...그녀가 제발 그런 여자가 아니길...비가 어지간이 오면 산이나 가자고 전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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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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