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산 < 한 성기 >

어스름에 밖으로 나가 본다어스름에 묻히는 산들육중한 모습이말없이 하나 하나 없어지며 나도 없어져 버린다어스름에 너와 나는 없고어스름에 너와 나는 있다새벽에 밖으로 나가 본다새벽에 드러 나는 산들육중한 모습이 말없이 하나 하나 드러 나며 나도 드러나 버린다새벽에 너와 나는 있고새벽에 너와 나는 없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0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