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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日目

다시 만났던 선주

난 이미 신앙촌에서 만났던 선주가 그런 인생을 살줄을 몰랐었다..군대 있을적에도 오직신앙촌의 이성이 유일하게 편지 보내던 그 선주...< 오 빠 >라고 하는 말로 자주 편지 보내던 그녀가 보이지 않아서 준자에게 물었지' 선주가 안보인다..어디 딴 데로 이사 갔니...?'' 게 시집 갔어...여기 얼마 안된 곳에 살아...게 별로야...'그녀가 편지 한다고 해서 넘어가지 말라고 하던 그 준자동생..충고 한것은 당시엔 섭섭했다 샘이 나서 한것으로 알아서....그리도 가까이 지내던 친구를 그리도 모함한가...난 좋던데...?그런 생각으로 준자가 못마땅해 하는 그의 친구 선주가 난 좋았다편지 하고 구구 절절히 하던 그ㅡ의 편지들..헌데 그리도 쉽게 시집을 가다니?믿어 지지도 않고 자꾸 준자에게 묻는단 것이 약점이나 보인것같아물어 보기도 미안해서 묻지고 못하고 말았다....그러다가 수원에서 우연히 그의 전화를 알았다..그리고 재회..< 준자 에게 말하지말아 오빠..준자가 날 싫어해 그래 알지..???>< 아니 어려선 가까이 지낸친구가 아니엇니? >준자에게 말하지도 않고 그녀와 둘이는 데이트하고...영등포에서 ...안양에서...때론 수원에서....대담하고 잘 놀고 노래 잘 부르고...말잘하고..유감없이 발휘하는 그녀 선주...명랑하고 발랄하고 잘 놀고 낙관적인 사고등등...이쁜 하얀 칼라 밖으로 내놓고 입던 교복둥그럽고 귀여운 얼굴등...새월이 탓이 었을가...사람이 변한것인가?그녀는 그 전날의 그 명랑하고 귀엽던 선주가아니었다결정적인 그녀의 병...술을 먹음 그 거친 말,,그리고 주정...그리고 쓰러질때 까지 먹는 술...말투등등..< 술 주정땜에 친구들과 쌈도 했다 >준자에게 들은 그의 주정..한참 후였다..그리고 얌전하다가도 그녀는 술을 먹음 아니다그 선주가 아니다< 한번의 결혼 실패...그리고 두번의 결혼 >불행하단다...주정도 그런 인생역경과 무관하지 않나 보다..생각지도 않고 현생활이 고달퍼 결혼했다니...실로...넘도 그 신앙촌의추억이 그리워 준자의 말도 오해하고만난 그 선주였었다...아니다 ...이렇게 만난게 아니다...선주는 역시 내가 그리기만 했던 여자다...추억으로 ...단발머리의 명랑하고 귀엽던 그 여고생으로 ...명랑하고 깜찍한...앙징스런 얼굴..실망과 그 세월이 웬지 아쉽고...< 그래 선주는 보내자 ...선주는 내가 기억으로 만나자..현실은 고달파...그좋은 그신앙촌에서 ..군대서 편지한 이미지 버려선 안돼....17 살의 그 여고생이었던선수로만 난 기억할거다.. 진정으로 ....>그리고 난 선주를 만나지 않았다...추억은 현실로 되었을때 기대아닌 실망을 한가 보다< 박 현숙 >을 만나서 실망한 것이나 같다..그래 선주야 넌 나의 머리에 귀여운 여고생이여...언제나 귀엽고 이쁜 그 단발머리 여고생...벌써 3년전인가 보다마지막 선줄 만난것이...영등포의 그 생맥주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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