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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k의 홈페이지

k의 홈페이지를 둘러 보았다...은근히 자랑하는 그의 전화...< 다른 더 재밌는 것도 시간이 없어 못보고 있는데...개인의 홈 페이지 를 뭐하게 보나 보나...? 마나 재미없는 것이고 시시껄렁한 내용들일텐데...>그런 고정관념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오늘 그의 전화... 전화에 대한 보답으로 기대도 않고서 들어가 보았다...야...!!감탄사가 절로 나왔다...아니 진정 이것이 그 k홈페이지 일가...?별로 일거란 그에 대한 고정관념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 고정관념 이란 이리도 무서운 거야...나부터 탈피 해야돼...혼자만의 독단이 얼마나 어리 석은지...그리고 얼마나 실수를 하는지...'그의 홈페이지는 한 마디로 화려 했다..물론 그가 사진찍는 일을 해서 전부터 아마추어 수준을 훨씬 넘어서 수상도 한 경력이 있고 하여 그의 실력이 놀라 우리라 했긴 했으나 ...홈 페이지에 이리도 사진이 화려하게 장식 할 줄이야....도배를 했다...장르별로 진열이 잘되고 ...명품만 진열하였으니...그의 수상작을 따로 설명과 함께 ...꼭 사이버 사진 전시회를 하는 것과 같다..부러 웠다..그는 사진을 잘 찍어서 자료가 풍부 하지만 난...홈페이지 꾸민다 해도 과연 무얼로 장식하여 내티즌의 시선을 끌어들인단 말인가...하나씩 준비하여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k...대단하고...참 좋은 친구다...한 7년전에 방화동서 같이서 근무함서 좋은 추억을 쌓고 해서 남다른 우의를 느끼고 있는 내가 좋아하는 직원중의 한 사람이다...< 황홀한 서울 >이란 작품으로 그가 서울시 주최 아마추어 사진작가 상을 탄것을 보고 정말로 잘 찍는 구나 하고 생각도 하고 그는 휴일은 온통이나 작품찍기위해서 게곡이든...강이든 ....석양이든...한강가든....도시의 뒷골목이든..산이든 바다든 여행을 다니는 좋은 취미 활동을 한다..자기의 열정을 불테우고 무엇인가에 열중한단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순수하고 여자처럼 여린 맘도좋은 친구다...소심한 점이 있어도.....그때 같이서 산으로 다님서 사진이나 찍자고 간청하던 그의 청을 뿌리친것이 후회가 된다...지금쯤은 알아주는 정도가 되어 있을텐데......이 k 같이 순수하고 맘이 선량한 사람이 좋다...내가 선량하지 못하니...츳츳..술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취미활동이 건전해서 좋고...사진이나 찍어 보나.....등산도 함서 이중효과도 내고...그때 떡을 좋아한 우리는 그 방화시장의 떡 집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을 사먹고 함서 재미있었다...벌써 7년 전이구나...아휴~~대화가 통하고 ...서로의 감정이 비교적으로 일치된 사고에서 지냈던 우리...지금의 그 떡집은 거대한 아파트 단지로 변해서 알수도 없다...내일은 그 홈패이지 방문해서 소감 한마디 쓰자.....< 장족의 발전한 그대의 예술감각을 보고 짐은 깊은감동을 받았고...앞으로도 짐의 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쉬임없이 갈고닦도록 하도록...으흠....>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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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2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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